노르망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파리 근교] 잊을 수 없는 루앙(Rouen) 첫번째 이야기 더블린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뭐니뭐니 해도 이 곳에서 만나 친구들이 아닐까? 더블린에서 만난, 한국 문화를 너무나 좋아하는 프렌치 자매는파리에 살지 않음에도 프랑스에 온 나를 위하여 파리까지 만나러 와 주었고 프랑스에 오래 머무르는 나에게 자기들이 살고 있는 곳까지 오라고 초대까지 해주었다. 그래서 급하게 결정된 루앙행!(정확한 발음은 루앙이 아닌데, 도저히 난 이들의 발음을 따라할 수 없다 ㅠㅠ)사실 이들 자매가 초대해주기 전까진 루앙이란 도시를 알지도 못했었기 때문에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과프렌치들은 어떻게 살까라는 궁금중으로1박 2일, 루앙으로 가는 기차표를 바로 예매하게 되었다. 파리 SAINT LAZARE역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남짓 달리면 루앙에 도착할 수 있다. 기차역에 마중나와 있는 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