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닙 맛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블린에서 고구마 맛탕이 그리울땐? - Honey Roasted Parsnips/파스닙 맛탕 내가 유일하게 먹지 않은 야채가 있으니...그건 바로 당근!!! 난 당근을 씹는 맛이 왜 그리 싫은건지...특히나 익혀진 당근은 더더욱 싫다. 그래서 항상 마트에서 당근과 색만 다들뿐 똑같이 생긴 파스닙을 볼때마다 궁금해하지도, 당연히 사려고 하지도 않았으나... 얼마전 한국에 돌아간 친구가 많고 많은 것들 중 파스닙을 그리워 하길래 그 친구 대리만족을 위하여 내가 대신 먹어주기로(?)하고 파스닙을 사봤다. ㅎㅎㅎ 당근이랑 색만 다르고 똑같이 생긴 파스닙(Parsnip) 우리 나라에선 설탕당근이라고 부른다네... 대체 얼마나 달길래? 그리고 한국에서는 꽤 비싸게 판다는걸 알게됨. 테스코에서 산 요 파스닙은 500g에 1.29유로 Ideal for roasts, mash and stew라고 친절히 안내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