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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를 처음 알게 된건 이지형과 데이브레이크가 함께 공연한 [AURA 봄소년의 어쿠스틱] 공연에서 였다.
이지형은 홍대원빈으로, 또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불러 이미 유명세가 있어 알고 있었지만,
데이브레이크는 그날 공연으로 처음 알게됐고,
이 밴드를 알게 된 그 순간부터 난 팬이 되버릴 수 밖에 없었다.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은 신나고, 유쾌하고, 깔끔하고, 싱싱하고, 상큼하고...
라이브 공연에선 관객이 무얼 좋아하는지 알고 그들만의 무대를 만들줄 아는 밴드.
라이브 공연에서 밴드의 진가가 10000% 발휘 되는거 같다.
처음 데이브레이크를 알았을 땐 보컬 이원석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공연 사진 70% 이상이 이원석 사진 뿐이였더라는...)
이젠 다른 멤버들의 매력도 차츰 알아가기 시작했다. 알면 알수록 친근하고 매력 있는 밴드임이 분명하다.
그런 데이브레이크의 2집이 드디어 발매 됐다!
두둥~!!!!
2010.08.05 데이브레이크 2집 aurora 발매!!!
2집 타이틀곡인 '들었다 놨다' 처럼 앨범을 듣다 보면, 듣는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한다.
흥겨운 곡부터 감미롭고 쓸쓸하기도 하지만 끝까지 그들의 유쾌함을 잃지 않는 앨범이다.
01. aurora ~ 새벽의 빛
02. fantasy
03. 들었다 놨다
03. 들었다 놨다
04. 머리가 자란다
05. 불멸의 여름
06. turnaround
07. 가을, 다시
08. 꿈 속의 멜로디
09. rock & roll mania
10. 에라 모르겠다
11. 세상이 부르는 노래
05. 불멸의 여름
06. turnaround
07. 가을, 다시
08. 꿈 속의 멜로디
09. rock & roll mania
10. 에라 모르겠다
11. 세상이 부르는 노래
한곡 한곡 버릴게 없을만큼 다 좋지만, 그중 특히 좋아하는 곡!
쫄깃해진 심장이 나 어쩌면 좋아~
쫄깃해진 심장이란 가사 너무 마음에 든다. 귀에 쏙쏙 들어와~
빨리 이 곡을 직접 라이브로 들어야 할텐데....
2. [머리가 자란다] ssam 공연에서 처음 들었을 땐 잘 몰랐는데, 그냥 긴 곡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가을, 다시] 와 함께 가사가 나한테 와 닿는건...내가 나이가 들어서??? >.<
3. [에라 모르겠다] 라이브 공연에서 신나게 함께 불러대던 곡...ㅋㅋㅋ
정말 공연에서 이 노래 따라 부르는 기분이란...해본 사람만이 알듯...
나머지 곡들도 정말 다 좋다! 버릴게 없어 버릴게!!!
지금은 데이브레이크 2집 aurora 무한 반복 감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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