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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14 London

[영국/런던] 여행 마지막날, 런던 마켓 구경하기! - 브로드웨이 마켓(Broadway Market) 생각해보니 그동안 런던에서 꽤 많은 마켓을 다녀왔었다. 포토벨로 마켓, 버로우 마켓, 브릭레인 마켓 등등등그래서 이번 런던 여행에서 새로운 마켓을 찾던 중 발견한 브로드웨이 마켓 일단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출발하는 가장 빠른길을 구글 맵으로 찾으니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튜브를 타고 Finsbury Park에서 하차 후236번 버스를 타면 마켓 바로 앞에서 내려 주는 경로가 총 52분 소요로 나왔다. 구글맵이 가르쳐주는 그대로 따라가니 마켓을 찾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지만이동만 한시간 가까이 하다보니 생각보다 꽤 멀게 느껴졌다. 한참을 달린 후 버스에서 내리니 다행히 우리를 반겨주는 화창한 날씨 버스에서 내린 길 건너편으로 바로 마켓 초입이 보인다.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마켓이라고.. 더보기
[영국/런던] 오랜만에 다시 찾은 런던 여행 둘째날 런던 여행 둘째날의 시작은 버킹검 궁전에서부터 였다.런던에 여러번 갔어도 근위병교대식을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기에함께 한 동생과 함께 이번엔 제대로 보자며 버킹검 궁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예전부터 교대식 보는거에는 욕심이 없어서 전혀 서두를 생각도 하지 않았더니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20분. 근위병교대식은 11시 30분 시작. ㅋ이미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버킹검 궁전 주변이다. 그래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교대식은 못보고 이렇게 이동 행렬만 구경 ㅋ 근데 이번에도 역시나 별로 아쉽지가 않다. ㅎㅎㅎ 버킹검 궁전에서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으로 이동하기 위해내 기억엔 예전에 다 걸어갔던 기억이 있어서궁전에 있는 가드들에게 방향을 물으니 정말 걸어갈거냐며 ㅋㅋㅋ결국 버스를 탔는데.. 더보기
[영국/런던] 오랜만에 다시 찾은 런던 여행 첫째날 더블린에 있으면 옆집 가듯 가장 자주 갈거라 생각했던 런던이였는데 런던은 가까워서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뒤로 미루다더블린에 온지 1년하고도 6개월만에 처음으로 런던을 가게 되었다. 런던에 마지막으로 왔던게 2011년도였으니 3년만에 다시 찾은 런던!!!영국은 2004년 내가 처음으로 혼자 한달간 배낭여행을 했던 나라이고이후에도 항상 런던에 갈때마다 너무나 좋았던 추억이 많은 도시이기에이번 여행도 너무나 기대가 되었다. 게다가 한국에서 친한 동생이와 함께하니런던으로 떠나기 며칠 전부터 오랜만에 설렘이 가득했었다. 빅토리아역 근처 숙소에 짐을 풀고 빅벤으로 걸어가는 길에 날이 너무 화창해 샌드위치와 음료를 사들고빅벤이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앉아 오랜만에 런던에서의 여유를 즐겨 본다. 강가에서 바.. 더보기
[런던 맛집] 버거 앤 랍스터 (Burger&Lobster) 이번 런던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게 뭐냐 묻는다면나는 무조건 이곳을 말하고 싶다.Burger&Lobster 우리나라에선 비싼 랍스터를모든게 비싼 런던에서 저렴하고 배부르고, 게다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이보다 더 최고의 장소가 있을 수가 있을까? 런던에서 총 5군데의 지점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소호 Address : 36 Dean street, Soho London W1D 4PS 오후 4시쯤 가니 웨이팅 없이 바로 테이블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테이블에 앉으면 직원이 와서 이곳에 처음 방문했냐 아니냐를 물어보고처음 방문했다고 하면 아주 친절하게 메뉴부터 설명을 해준다.랍스터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버거는 무조건 패스 랍스터 조리 방법에 따라 스팀과 그릴 두가지가 있는데친구와 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