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orld Tour/'13 Netherlands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반 고흐 뮤지엄(Van Gogh Museum)과 아이암스테르담(I amsterdam)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 투어리스트 오피스에서

아이암스테르담 시티 카드를 구매한 후 가장 먼저 향한 곳




반 고흐 뮤지엄 Van Gogh Museum


Van Gogh Museum


트램에서 내려 반고흐 뮤지엄으로 향하는 길.

정면에 보이는 국립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연도별로 각기 다른 포스터가 인상적이다.

이거 잡지인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ㅎ


아이암스테르담 시티 카드에 국립 미술관은 포함되지 않아

입장료를 따로 내야 해서 이번엔 아쉽지만 그냥 패스 ㅠㅠ


Van Gogh Museum


암스테르담에서 저기 못들어간게 가장 아쉬운걸로 남았다.

다음엔 꼭 가야지.


램브란트여~ 나를 기다려주오!


Van Gogh Museum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 반 고흐 뮤지엄.

입장전부터 막~ 설레였다^^


Van Gogh Museum


그대의 작품을 만나러 왔어요!


Van Gogh Museum


뮤지엄 관람의 시작은 

잘 정리된 그의 바이오그래피부터 출발


Van Gogh MuseumVan Gogh MuseumVan Gogh MuseumVan Gogh MuseumVan Gogh MuseumVan Gogh MuseumVan Gogh MuseumAlmond Blossom


뮤지엄 내부는 사진 촬영이 자유로웠다.


단, 촬영이 금지된 그림들은 그림 옆에 사진촬영 금지 표시가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안그럼 여기 직원한테 혼남 @.@


고흐의 자화상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Almond Blossom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았던 곳.


이 곳에서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Sunset at Montmajour Sunset at Montmajour


Sunset at Montmajour


“At sunset I was on a stony heath where very small,

twisted oaks grow, in the background a ruin on the hill and wheat fields in the valley,”


이 작품은 최근에서야 진품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Van Gogh Museum


사고 싶은게 너무나 많았던 기념품 샵.

하지만 한국에 잘 보관되어 있을 고흐 도록을 떠올리며

그냥 구경만...하지만 왼쪽에 보이는 Almond Blossom이 그려진 의자.

가져갈 수만 있다면 정말 사고 싶었다 ㅠㅠ 


나와 친구들은 이 곳에서 3시간을 넘게 머무는 바람에

이날 다른 곳은 아무데도 못갔지만

그의 그림 한점 한점에 충분한 감동을 받았기에

모두가 아무런 불평불만이 없었다. 


I amsterdam


그리고 반 고흐 뮤지엄을 나와 

그 유명한 '아이암스테르담' 앞에서 기념 촬영하기!


근데 어느 순간 저 단체로 온 아이들이 이 곳을 모두 점령해버렸다 ㅋ

그래도 나도 'a'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데

정말 무섭더라는...ㅠㅠ 그래서 내 사진 보면 표정이 모두 >.<


그리고 이 곳은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사진 찍기가 아무래도 쉽진 않다.


I amsterdam


그래서 찾은 곳이 'I amsterdam' 미니 버전


이건 암스테르담 뮤지엄 내에 있는

오리지널 버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작은 미니미 버전이다.

그러나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았다.


뮤지엄플레인에서 뭔가 아쉬웠다면

이 곳에 들려 사진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