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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in Life

[더블린 맛집] Crackbird - 더블린에서 치맥이 그리울때


한국에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치맥.

더블린에서도 수많은 치킨 종류를 접할 수 있긴 하지만 한국식 치맥이 그리울 때가 참 많다.

별그대에서 전지현이 치맥을 외칠때마다 한국식 치맥이 얼마나 그립던지 ㅎㅎㅎ




Crackbird는 더블린에서 치맥이 그리울때 안성맞춤인 곳이다! 


Crackbird


Dame Street에 위치한 Crackbird

Spa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기도해 찾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 곳


adress : 60 Dame Street Dublin 2


Crackbird Crackbird


저녁때 가서 그런지 테이블의 촛불이 조명을 대신하고 있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


Crackbird Crackbird


드디어 주문한 치킨 등장

오늘 주문한 메뉴는 Soy Garlic Chicken (Full size €19.95)

(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다면 Buttermilk Chicken을 주문하면 된다.)

Soy Garlic Chicken 정말 맛나요~ 맛나!!!

맛은 교촌치킨과 똑같은듯하지만, 여기가 더 맛있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


Full size는 여자 세명이 먹기 적당한 양인듯 하다.

오늘 둘이 Full size 먹다 배불러서 남아서 싸달라고 했으니...

남자들끼리는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듯.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각자 Half size(€11.95)를 시켜 먹는데

정말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혼자 Half size도 많은듯하다.

Half size에 다른 사이드 메뉴 추가해서 먹으면 두명이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친구와 치킨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사이드는 생략하고

소스만 추가했는데 burnt lemon&whipped feta 이 소스 강추하고 싶다 ㅋ

이외에도 여러가지 소스들이 많으니 소스(€2 each) 꼭 추가해서 함께 드셔보세요~!!!!


Crackbird


맛도 분위기도 모두 좋은 곳에서

오랜만에 치킨과 맥주로 배부르게 저녁을 해결한 오늘. 기분 너무 좋아요!!!ㅋㅋㅋ


더블린에서 치킨이 생각날 때 KFC같은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이곳을 가보세요~

여기에 맥주까지 함께 한다면 한국에서 친구들이 치맥한다고 자랑하는거 절대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