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퀘어를 아시나요?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은 해보지 않았어도 한번쯤 들어보셨을 만한 어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포스퀘어란 내가 있는 특정 장소/위치 정보를 남길 수 있고, 친구들 또는 그 장소에 오는 다른 사람들까지도 함께 정보 공유도 하며, 메이어(Mayor)나 뱃지(Badge)를 통해 재미요소까지 즐길 수 있는 LBS + SNS + GAME 이 결합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뭔가 거창한거 같지만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그런데 포스퀘어 왜 하세요?

요즘 포스퀘어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처음 모임에 오시는 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듯 하네요.^^

저는 포스퀘어 시작한 계기가 미국에서는 이런 어플이 인기가 있다더라...하는 얘기를 듣고 다운받아봤어요. 
그리고 제가 가는 장소들 몇번 체크인 해봤더니 뱃지를 주더라고요. 
처음엔 LBS니 SNS니 이런거 관심 없었고요, 그냉 뱃지 받는게 재밌었어요.
어렸을 적 걸스카우트 할때 뱃지 받던 것들도 생각나고....처음엔 뱃지홀릭이였지요^^ (지금도 마찬가지 ;;;) 뱃지는 쉽게 받을 수 있는 것 부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뱃지까지 종류가 정말 많아요. 저는 이런 게임적인 요소에 처음 푹~ 빠졌어요.

그러면서 점점 포스퀘어 친구들도 늘어가고 LBS 및 소셜 관련 분야도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단순한 호기심과 재미에서 시작된 포스퀘어가 저를 공부하게도 만들고, 친구들도 만들어줬네요^^

저는 대단한 목적이나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던게 아니였기 때문에 이정도로 포스퀘어가 저한테 영향을 준건 참 대단한 일이에요.

지금 까지 제가 모은 포스퀘어 뱃지!!! -->



이외에도 특정 장소에 체크인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그 장소의 메이어(Mayor)가 되는데요,
여러 사람들과 메이어가 되기 위해 경쟁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전 메이어 욕심은 없다고 생각햇는데 다른 분한테 제가 메이어 였던 곳을 뺏기게 되면 은근 신경쓰이더라고요. 
이게 정말 은근한 경쟁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해야 할까요? 

또 여러 장소에 많은 분들이 tip을 남겨주시는데요, 아직 한국은 장소에 대한 정보가 이제 조금씩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하진 않지만, 계속해서 이런 정보들이 쌓이면 어딜 가더라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포스퀘어를 모르시는 분들이나, 포스퀘어가 뭔지는 알아도 체크인 한번 안해보신 분들!!!
오늘 저랑 체크인 함께 하실래요?

처음엔 혼자 하면 재미없고 시시할지 몰라도 친구들 늘려가면서, 여러 포스퀘어 사용자들 교류하다 보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빠져있는지 알게 되실 거에요!!!^^

저의 포스퀘어 아이디는 jjangmi 입니다. 친구 추가 해주세요~ [바로가기]


※ 포스퀘어가 더 궁금하세요? 아래 모임이나 블로그 한번 구경해보세요!

1. 포스퀘어 한국사용자그룹 #4sqkr
[바로가기]
2. 포스퀘어 당주님(@hyunwungjae) 블로그 
3. 포스퀘어 뱃지정보 [편집왕(@Edit_King)의 포스퀘어 따라잡기] 

해외여행 시 유용했던 아이폰 어플 7


이번 여행은 가지고 다니기 귀찮고 무거운 가이드북을 과감히 없애고. 오직 아이폰과 지도 한장만으로 다니기로 결심했기에 여행 가기전 많은 여행 관련 어플들을 다운받았다.

여행전반 / 태국 / 홍콩 각각 폴더까지 만들어가며 각종 무료 어플들을 찾아서 다운 받고, 이럴때 이 어플 쓰고 저럴땐 저 어플을 써야지 하며...다운을 받았지만....막상 현지에 가보니 어플들을 보며 다니지는 않게 되더라는.....

뭐...내가 귀찮아서 그랬을 수도 있고, 활용을 못한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어플들이 있어서 정리해본다. 


아마 다음에도 이정도로만 사용이 될듯!



1. Skype (스카이프)

로밍 음성 요금 폭탁을 피할 수 있는 최고의 mvoip.
태국에서 한국으로 1분  통화 시 
KT로밍을 이용할 경우 분당 1570원의 금액이 들어가지만,
스카이프를 이용해 한국으로 통화하게 된다면 접속료 49원 + 분당 요금 약 25원 = 총 74원.
자연스럽게 스카이프 통화만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스카이프 사용 요금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해외 여행 시 로밍 통화 요금 줄이는 방법 / 해외 여행 시 스카이프 (Skype) 통화 하기



2. Twitbird / Twitter (트위터)

여행 하면서 중간 중간 트윗질도 하고, 그럼 팔로어들이 여행지에 대한 조언도 계속 보내주고...
한국이건 해외건....트위터만 있음 심심하지 않더라는....ㅎㅎㅎ


3. foursquare (포스퀘어)



내가 다니는 곳 흔적 남기기!!! 
체크인을 하면서 트윗에도 내용 연동이 되니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바로 바로 남겨놓을 수 있었다.
밤에 다이어리 쓸 때 참 편하더라는...ㅎㅎㅎ

 
구글 리더
브라보 홍콩
아이북스



4. Google Reader (구글 리더)

평소에 여행 관련 블로그들도 많이 구독해서 보고 있기도 하고, 
여행을 준비할 때 내가 보고 싶었던 곳, 먹고 싶은 것, 교통편 등등 블로그를 많이 찾아 즐겨찾기를 해두게 된다.

rss 관련 하여 사용하는 것들이 모두 다 다르겠지만,
구글 리더를 사용하는 나는 각종 블로그 정보를 여기에 즐겨찾기 해두고 찾아봤다. 



5. 브라보 홍콩 

홍콩 무료 가이드북 어플이다. 
지하철 노선도, 버스 정보, 각 스팟별로 볼거리 등등 간략하게 잘 정리되서 나와 있다.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플 사용에 부담없이 찾아 보게 됐고, 
홍콩은 여러번 방문해 자세한 지역 정보가 필요 없어서 인지 이정도 어플이면 충분히 만족할만 했다.
미니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6. iBooks (아이북스) 

여행의 즐거움은 맛집가서 맛있는 음식 먹기.
윙버스 사이트에서 pdf 파일을 다운받아 아이북스에 넣었다.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지도, 유명 볼거리 위치 정보 등등 유용하게 찾아봤다.
돌아다니면서 배고프면 윙버스에 나온 맛집 찾아가고....출구 정보 찾아보고...

윙버스 뿐만 아니라 여행전 필요한 사항들 pdf로 만들어서 넣어가도 좋을 듯 하다. 



7. KT WiFi 로밍 (와이파이 로밍) 

사실 해외에서 이렇게 사용 할 수 있는 건 wifi 때문이었다.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한다는건 요금 폭탄을 감수해야 되는것이고,
해외 와이파이를 찾아보면 락이 걸려있지 않더라도 실질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매우 적다.
모두 로그인 계정이 필요하더라는.....
그런 로그인 계정들이 필요한 WiFi들 중에 KT와 제휴되어 있는 것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KT WiFi 로밍 이다. (난 무료 이벤트 기간이여서 돈을 지불하진 않았지만 지금은 로밍 상품에 가입해서 사용해야 된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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