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먹부림, 먹방, 먹은것들에 대하여...2탄


먹부림은 끝이 있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

MK수끼 (터미널 21, 방콕)

MK수끼 (터미널 21, 방콕)

MK수끼, 베이징덕 (센탄, 파타야)

MK수끼, 베이징덕 (센탄, 파타야)

쿵채남빠 (솜분씨푸드, 센터럴 엠바시, 방콕)

쿵채남빠 (솜분씨푸드, 센터럴 엠바시, 방콕)

태국에서 요거 안먹고 오면 섭하지...

하지만 태국에선 항상 날거 먹을땐 조심해야한단다...

그래서 꼭 팍치랑 함께 먹길 권장! ㅎ

꿍옵운센 (솜분씨푸드, 센터럴 엠바시, 방콕)

꿍옵운센 (솜분씨푸드, 센터럴 엠바시, 방콕)

태국친구가 추천해서 시킨 요리

새우가 들어가면 무조건 다 맛나다

푸팟퐁커리 (솜분씨푸드, 센터럴 엠바시, 방콕)

푸팟퐁커리 (솜분씨푸드, 센터럴 엠바시, 방콕)

망고밥 (솜분씨푸드, 센터럴 엠바시, 방콕)

망고밥 (솜분씨푸드, 센터럴 엠바시, 방콕)

이것저것 (나이트마켓, 방콕)

이것저것 (나이트마켓, 방콕)

여행객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방콕의 야시장

정말 로컬들만 우글거리고, 관광객은 한명도 찾아볼 수 없었던 곳.

펍에서 술외엔 팔지 않아, 먹고 싶은 것 이거저것 직접 사오면 된다.

새우, 돼지고기, 닭. 모두다 다 맛있다.

스테이크 (헤밍웨이, Hemingway's Bangkok Garden Bar&Restaurant, 방콕)

스테이크 (헤밍웨이, Hemingway's Bangkok Garden Bar&Restaurant, 방콕)

맛집이라하고, 숙소 바로 근처에 있어 소고기가 먹고 싶어 갔는데

솔직히 난 별로...고기가 맛이 없다....

분위기만 괜찮았던 곳. 먹는건 비추

생갈비 (코리아타운, 방콕)

생갈비 (코리아타운, 방콕)

태국에 오래 있다보면 한국음식을 자연스레 먹으러 가게 되는데

육계장, 된장찌개에 이어 생갈비까지 ㅋㅋㅋ

코리아타운에 있는 고기집, 태국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데

정말......고기 너무 못굽는다....

그냥 우리가 한다하는데도....계속 해주려 해서....계속 말렸던....

그래도 고기는 헤밍웨이 스테이크보단 훨씬 맛있었다.

오징어 (워킹스트릿, 파타야)

오징어 (워킹스트릿, 파타야)

길거리 오징어 구이? ㅋ

길거리 군것질 거리는 다 맛있다. 

특히 새벽에 먹는 것들은 전부 다 ㅋㅋㅋ


태국음식들 (캐비지앤콘돔 레스토랑, cabbages & condoms restaurant, 파타야)

태국음식들 (캐비지앤콘돔 레스토랑, cabbages & condoms restaurant, 파타야)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은 곳.




이외에도 참 많은데...먹다보면 사진찍는게 귀찮아서

기록에 남은건 이거뿐이라 좀 아쉽긴 하다.


태국 음식은 모두 사랑입니다!!!






태국, 방콕에서 먹은 것들



도착하자마자 찾아온 장염으로 인해 고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국까지 와서 먹는게 포기가 안되

먹고 약먹고, 약먹고 다시 먹고를 반복하며 5일을 고생했던거 같다.


여행때 아프지 않는게 제일 축복받은게 아닐까싶네.



팟타이 (쏨땀욕크록, 카오산)

팟타이 (쏨땀욕크록, 카오산)

솜땀 (쏨땀욕크록, 카오산)

솜땀 (쏨땀욕크록, 카오산)

카이텃 (쏨땀욕크록, 카오산)

카이텃 (쏨땀욕크록, 카오산)

어묵국수 (찌라옌탄포, 카오산)

어묵국수 (찌라옌탄포, 카오산)

닭튀김, 치킨 (카오산)

닭튀김, 치킨 (카오산)

모닝글로리 (카오산)

모닝글로리 (카오산)

태국음식 주문할때 절대 빠트리지 않고 주문하는

내사랑 모닝글로리~♥

팟카파오무쌉 (방콕)

팟카파오무쌉 (방콕)

제일 좋아하는 태국요리, 소스 사와 집에서 만들어봤지만,

역시 제맛이 안난다 ㅠㅠ

저 잎속에 치킨있다 ㅋ (방콕)


닭고기와 돼지고기 (방콕)

새벽에 밥 한접시 해치우게 만든 닭고기와 돼지고기 (방콕)

태국 친구가 새벽에도 문여는 곳이라며 데려간 곳인데...

정말 저 간결한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 방콕에서 먹은 것중.

위치랑 이름 당연히 전혀 모름. 

다음에 찾아가려고 태국 친구에게 물어봐도 못찾을 듯하다.




- 태국 먹방 기록 1탄 끝 -





15일동안의 방콕 여행에서 뭘하고 지냈냐고 물어본다면

수영장에 있었다고 밖에 할 얘기가 없다 ㅎ


태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수영장 모음!!!



람부뜨리 빌리지



카오산에서 묶을 땐 습관적으로 가는 곳,

람부뜨리 빌리지 옥상 수영장


카오산의 낮에는 수영장에서 있는게 최고가 아닐까.

참 여유롭고 한가롭다.

모닝 수영 추천~



람부뜨리 빌리지에는 수영장이 두곳이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는.....

한곳이 너무 붐비면 다른 쪽으로 이동하세요.



포 포인츠 호텔 수영장 (Four Points by Sheraton Bangkok)



아속에 있는 포 포인츠 호텔 수영장

(Four Points by Sheraton Bangkok)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 밤, 수영장 문닫기 전에 부리나케 갔던 곳

마구 쏟아지던 비 때문에 눈을 뜨기도 힘들었지만

최고의 분위기를 선사해주었다.


함께 했던 사람들과 아직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즐겁게 놀았던 곳이기에

이곳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다.



에어비앤비



수쿰빗 15에 있던 에어비앤비 수영장

호텔 수영장 못지 않았던 경관과 크기에 깜짝 놀랬던 곳.



자스민 시티 호텔



아속역 근처 자스민 시티 호텔


수영장은 사실 인상적이지 않은 곳이다.

이날도 비가 억수로 쏟아지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물놀이를 하니

호텔 직원들이 참 신기하게 쳐다보더라는.....ㅎㅎㅎ



에어비엔비 수영장



수쿰빗 12의 에어비엔비 수영장


생각보다 조용했던 거리와 콘도 시설로 인해 좋았던 곳

단, 수영장 깊이가 내 키만해서......ㅠㅠ


발 안닿으면 무서워하는 나에겐 아쉬움이 남았던 곳



파타야 케이프 다라 리조트(Cape dara resort, Pattaya)



수영장만 보고 선택했던 파타야의 케이프 다라 리조트 수영장

(Cape dara resort, Pattaya)


수영장만으로도 최고의 만족도를 준 곳

파타야에선 여기서만 놀아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냈던것 같다.


1층의 메인 수영장은 12시 까지 이용가능 했던 것 같다.

 


파타야 케이프 다라 리조트(Cape dara resort, Pattaya)



역시 케이프 다라 리조트의 두번째 수영장


내가 묶는 동안에는 1층의 수영장보다 덜 붐벼 좋았던 곳.

단, 7시에 수영장을 닫아 너무 아쉬웠다.

이곳이 훨씬 맘에 들었는데.


보고 또 보아도 다시 가고 싶은 케이프 다라 수영장




정말 이번 태국 여행동안 수영장에서 원없이 시간을 보낸듯 하다.

담에 갈땐 수영장 좋은 곳으로만 다시 엄선해서 가야지.









Cape Dara Resort, Pattaya (케이프 다라 리조트, 파타야)


숙박 : 2016.09.29 ~ 2016.10.01 / 디럭스 코너



파타야에서 지낼 호텔을 지인에게 추천 받던 중, 

수영장 사진에 홀려 바로 예약해버린 곳이다.


체크인 시 테라스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업그레이드 된 룸은 10층, 내가 원래 예약한 코너룸은 23층.

두층 모두 확인해본 결과, 어차피 큰 테라스가 더 있던것 빼곤 고층 뷰가 확실히 더 좋았다.

그래서 업그레이드고 뭐고 무조건 고층으로 고고~




Cape Dara Resort, Pattaya (케이프 다라 리조트, 파타야)




사실 롬 컨디션은 다른 호텔과 비교해 크게 좋은 점은 없었다. 

깔끔하고 넓은 공간은 이정도 호텔에선 거의 동일하게 제공하는 거였으니까.

특히, 내가 묶은 코너룸은 방 내부에 거울이 없어 거울을 볼 때마다 화장실로 가야했던건 정말 큰 불편이었다.




Cape Dara Resort, Pattaya (케이프 다라 리조트, 파타야)



디럭스 코너룸의 작은 테라스

대신 오션뷰 전망은 정말 끝내준다.



Cape Dara Resort, Pattaya (케이프 다라 리조트, 파타야)



욕조에 앉아 바깥 구경이 가능하다.

케이프 다라 호텔에선 무조건 고층으로 룸을 배정받자!!!!



Cape Dara Resort, Pattaya (케이프 다라 리조트, 파타야)



이곳을 선택한 이유! 바로 수영장

이곳은 1층에 있는 수영장

해가 질 무렵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Cape Dara Resort, Pattaya (케이프 다라 리조트, 파타야)



아래층에 있는 두번째 수영장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인지, 귀찮아서 내려오지 않는 것인지, 

1층보다 덜 붐벼서 훨씬 놀기 좋았고, 오히려 이곳에 찍은 사진들이 참 예쁘게 잘 나왔다.

인피니트풀에 대한 모든 갈증이 해소된곳!!!





케이프 다라 수영장에 대한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파타야에선 이곳 호텔에서만 놀아도 아쉽지 않을 정도였다.


수영장이 중요한 호텔 선정의 요소라면 무조건 이곳을 추천!!!


또 가고싶다......



푸팟퐁커리(Poo Phat Pong Curry)는 

크랩, 야채, 그리고 옐로우 커리로 만들어진 요리이다. 

태국에 처음 가서 맛본 후 완전 반해버린 태국 요리로,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까지 비벼 먹게 만드는, 먹는 걸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음식이다.


게 손질만 내가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만드는거에 도전해보고 싶은 요리인데...

(심지어 소스까지 샀는데....게손질을 못하겠다 )


한국에 있는 타이레스토랑에 가서 먹어봐도 

태국과 비슷한 맛을 내는 곳을 아직 못찾아서 항상 생각나는 그맛.



푸팟퐁커리! 난 네게 반했어~


푸팟퐁커리(Poo Phat Pong Curry)

1. 카오산로드 - 우텅 레스토랑


방콕 카오산로드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방콕에서 가장 저렴하게 푸팟퐁커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위치는 태사랑 지도에 표기되어 있어 찾기 쉬움)


두사람이 배부르게 먹기 좋은 양으로 여기에 솜땀과 밥까지 더해지면

환상의 궁합이 아닌가 싶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고 싶다면 카오산의 우텅 레스토랑 추천!


푸팟퐁커리(Poo Phat Pong Curry)


2. 코팡안 - Lucky Crab


양이 정말 어마 어마하게 양이 많았던 곳.

둘이 먹다 남길 정도였으니, 3명 이상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게가 정말 많이 들어가 질리도록 먹었던거 같다. 


튼실하게 가득 차 있는 게살을 발라 먹는 재미는 

귀차니즘 가득한 나의 손도 멈추지 않게 만든다. 


태국은 정말 많은 종류의 요리와 먹거리들이 있지만 

나에게 푸팟퐁커리는 단연 으뜸~!


언젠가는 꼭 직접 만들기에 성공하고 말테닷!


그리고 한국에서 푸팟퐁커리 잘하는 곳 어디 없나요?

먹고 싶다. 푸팟퐁커리 ㅠㅠ






Friendly Resort & Spa


숙박 : 2012.07.06 ~ 2012.07.08 / 방갈로


코팡안 핫린비치에 위치한 리조트.

이곳도 역시 아고다(http://www.agoda.com)에서 프로모션 가격으로 저렴하게 예약한 곳.

20$ 초반에 예약했던 거 같다. 



사무이에서 팡안으로 이동하여 이 곳을 찾는게 정말 힘들었다.

아무리 지도를 봐도 위치를 모르겠고,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알지를 못했다. ㅠㅠ

그런데 바로 눈앞에 두고 말도 안되게 주위를 뱅뱅 돌고 있었다는 어이없는 사실....


사실 사무이에서 너무 심하게 물놀이와 선탠을 한 결과 몸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어서

팡안에 도착했을 땐 아무런 의욕이 없어서 더 힘들었던거 같다.

 

 

아무튼 힘들게 숙소를 찾아 들어간 이곳은, 사무이의 방갈로 보다는 넓은 공간이였지만, 

우리가 들어간 방에 냉장고가 없어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방갈로들은 모두 독립된 공간이기에 아무래도 지내기는 편한게 분명하다.

단 이곳도 내부 시설은 많이 낡아있긴 마찬가지....

 


역시 리조트에 있는 수영장. 이 곳도 수영장을 보고 결정하게 됐다.

근데 사무이에서의 미친 듯한 선탠으로 결국 이곳 수영장엔 한번도 들어가 보지 못했다. ㅠㅠ

게다가 이 곳 수영장엔 파라솔이 없어 햇빛을 피할 곳이 전혀 없었다는...

어떻게 파라솔이 없을 수 있니...


핫린비치


팡안에선 오히려 너무 편히 쉬어서 인지 예정보다 하루 더 머물게 되었고,

이 곳이 아닌 바로 옆에 있는 리조트(이름이 생각이 안나...ㅠㅠ)에서 하루 더 묶게 되었는데,

오히려 옮긴 곳이 더 좋았다. 동일한 가격에 훨씬 더 좋은 시설이였다. 

(대신 수영장을 딸려 있지 않았지만....)


사무이나 팡안에서 많은 에피소드들과 좋은 곳들이 많았지만....

일단 귀찮으니 여기까지! ㅎㅎㅎ

여행기는 바로 바로 정리해야지 이렇게 미루면 정말 정리하기 귀찮다 ㅠㅠ





Al's Hut Hotel


숙박 : 2012.07.04 ~ 2012.07.06 / 방갈로


우리 잘 곳은 많겠지...하는 생각으로 미리 숙박을 예약하고 갈 생각은 없었는데, 

아고다(www.agoda.com) 사이트를 둘러보다 매우 저렴하게 나온 프로모션 요금을 보고 바로 예약해버렸다. 

하루에 30$가 안되는 돈으로 에어콘이 있는 더블룸에 묶을 수 있었으니,

가격 대비론 최고의 숙소였다.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 코사무이에서 나같은 배낭여행객들이 머물기 딱 좋은 곳!


[태국][코사무이] Al's Hut Hotel


차웽비치에 자리잡고 있는 Al's Hut. 

체크인 후 요런 길을 따라 걸어가면 양쪽 옆으로 방갈로들이 있고,

이길 끝에 리조트 수영장과 식당이 있고, 바로 앞이 차웽 비치가 있다. 

차웽비치에서도 아주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밤늦게까지 놀거나 주위를 둘러보며 돌아다니기도 아주 좋았다.

 

[태국][코사무이] Al's Hut Hotel

 

우리가 묶었던 방갈로.

방갈로 내부를 찍은 사진은 없네. 너무 지저분해서 찍을 생각을 안했던거 같다.>.<

내부는 더블 베드와 화장실이 딸려 있는 크지 않은 숙소였다.

또 프로모션 요금으로 준 방이 안좋은 방이였던건지,

아님 전체적으로 다 그런건진 모르지만, 내부가 많이 낡아 있었다.

그래도 우리가 예약한 가격에 이정도면 훌륭한 곳이긴 했지만...ㅎㅎㅎ


[태국][코사무이] Al's Hut Hotel

 

금강산도 식후경.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너무 배고파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어느 식당을 갈지 고민하기도 귀찮고 해서 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에서 첫끼를 해결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괜찮았다.


[태국][코사무이] Al's Hut Hotel

 

이 곳을 예약한 결정적인 이유!

리조트에 딸린 수영장 때문에 고민없이 이곳을 예약할 수 밖에 없었다.

방도 방이지만, 무조건 수영장 딸린 곳을 찾았던 우리에겐 최고의 조건.

(수영장이 딸린 다른 리조트들은 대체적을 모두 비싸더라는....)


썬베드에 누워 바라본 모습. 리조트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바다를 바라보는 그 기분은

정말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

(처음 수영장을 봤을땐 대중 목욕탕 탕에 몸을 담그는것 같긴 했지만...ㅋㅋㅋ)


[태국][코사무이] Al's Hut Hotel


코사무이에서 제일 번화하다는 차웽비치에서도,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곳.

(많이들 가는 ark bar, club mango가 아주 가까이에 위치한 곳)

좋은 숙소를 바라는 사람들에겐 실망 가득한 곳이겠지만,

숙박비를 아끼면서 휴양지 리조트에 있는 기분을 내고 싶은 배낭 여행객들에겐

추천 하고 싶은 숙소이다!




FORTVILLE Guest House (포트빌 게스트하우스)

숙박 일정 : 2010.09.04 ~ 2010.09.06 (2박)

Room Type : Double Room 

Rate : 570 THB (with 에어콘/핫샤워)

         (보증금 500 밧 있음)

* 예약 당시 570밧 / 현재 770밧으로 인상됨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건물도 깨끗하고, 
방안, 욕실 모두 깨끗했고, 침대도 편안했다. 
또 매일 침대 시트와 방 청소를 해주어서 더 깔끔하게 
지냈던 것 같다. 

후기에 방이 작다라는 평이 대체적이였는데, 
방은 역시 크지 않았다. 
아래 사진처럼 방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욕실, 
왼쪽에 침대 두개...남은 공간이 많지 않다. 

잠만 잠깐 자는 곳이기에 방이 넓지 않아서 
불편했던 것은 없었다. 

포트빌 게스트 하우스 위치는 
카오산 메인 로드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카오산 메인 로드에서 게스트 하우스 왔다 갔다 하는데 
힘들거나 불편했던 점도 없고, 
메인 로드에서 떨어져 있다 보니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것은 당연 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체크아웃 하는 날 짐 보관을 물어보니 안전하게 창고에 잘 보관도 해줬다.

짜뚜짝 시장에 갈 땐 게스트 하우스 바로 옆 버스 정류장에서 3번 버스를 타고 한번에 찾아갈 수 있었다.
이동수단 고민 없이 게스트 하우스 앞에서 버스 타고 가서 정말 편했던 듯. 

태국에 가기전 여기가 어떨지 몰라 2박만 예약했던게 후회될 정도록 570밧이란 가격이 아깝지 않았던 곳이였다. 
단지 8월말까지 예약할 때만 해도 더블룸 1박에 570밧 이였으나, 현재 770밧으로 가격이 오른건 좀 아쉽다. 
그래서 전체적인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0점!!! (가격이 올라 만점을 못주겠다. >.<)

그래도 깨끗하고 조용한곳을 찾는 배낭여행객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게스트 하우스로 추천!!!!

FORTVILLE Guest House(포트빌 게스트 하우스)



★ 예약 방법

타이나라(http://www.thainara.net/)를 통해서 예약 할 수 있다. 타이나라에서 숙박과 다른 교통이나 투어를 같이 예약하면 1박당 50밧의 할인을 해주었는데
지금도 계속 해주나요? (전 그래서 1박에 520밧에 예약)

★ 포트빌 하우스 찾는 방법!

태사랑 지도에서 파쑤멘 요새를 찾아 가세요.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유소 바로 옆으로 찾기 쉬워요.




해외여행 시 유용했던 아이폰 어플 7


이번 여행은 가지고 다니기 귀찮고 무거운 가이드북을 과감히 없애고. 오직 아이폰과 지도 한장만으로 다니기로 결심했기에 여행 가기전 많은 여행 관련 어플들을 다운받았다.

여행전반 / 태국 / 홍콩 각각 폴더까지 만들어가며 각종 무료 어플들을 찾아서 다운 받고, 이럴때 이 어플 쓰고 저럴땐 저 어플을 써야지 하며...다운을 받았지만....막상 현지에 가보니 어플들을 보며 다니지는 않게 되더라는.....

뭐...내가 귀찮아서 그랬을 수도 있고, 활용을 못한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어플들이 있어서 정리해본다. 


아마 다음에도 이정도로만 사용이 될듯!



1. Skype (스카이프)

로밍 음성 요금 폭탁을 피할 수 있는 최고의 mvoip.
태국에서 한국으로 1분  통화 시 
KT로밍을 이용할 경우 분당 1570원의 금액이 들어가지만,
스카이프를 이용해 한국으로 통화하게 된다면 접속료 49원 + 분당 요금 약 25원 = 총 74원.
자연스럽게 스카이프 통화만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스카이프 사용 요금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해외 여행 시 로밍 통화 요금 줄이는 방법 / 해외 여행 시 스카이프 (Skype) 통화 하기



2. Twitbird / Twitter (트위터)

여행 하면서 중간 중간 트윗질도 하고, 그럼 팔로어들이 여행지에 대한 조언도 계속 보내주고...
한국이건 해외건....트위터만 있음 심심하지 않더라는....ㅎㅎㅎ


3. foursquare (포스퀘어)



내가 다니는 곳 흔적 남기기!!! 
체크인을 하면서 트윗에도 내용 연동이 되니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바로 바로 남겨놓을 수 있었다.
밤에 다이어리 쓸 때 참 편하더라는...ㅎㅎㅎ

 
구글 리더
브라보 홍콩
아이북스



4. Google Reader (구글 리더)

평소에 여행 관련 블로그들도 많이 구독해서 보고 있기도 하고, 
여행을 준비할 때 내가 보고 싶었던 곳, 먹고 싶은 것, 교통편 등등 블로그를 많이 찾아 즐겨찾기를 해두게 된다.

rss 관련 하여 사용하는 것들이 모두 다 다르겠지만,
구글 리더를 사용하는 나는 각종 블로그 정보를 여기에 즐겨찾기 해두고 찾아봤다. 



5. 브라보 홍콩 

홍콩 무료 가이드북 어플이다. 
지하철 노선도, 버스 정보, 각 스팟별로 볼거리 등등 간략하게 잘 정리되서 나와 있다.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플 사용에 부담없이 찾아 보게 됐고, 
홍콩은 여러번 방문해 자세한 지역 정보가 필요 없어서 인지 이정도 어플이면 충분히 만족할만 했다.
미니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6. iBooks (아이북스) 

여행의 즐거움은 맛집가서 맛있는 음식 먹기.
윙버스 사이트에서 pdf 파일을 다운받아 아이북스에 넣었다.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지도, 유명 볼거리 위치 정보 등등 유용하게 찾아봤다.
돌아다니면서 배고프면 윙버스에 나온 맛집 찾아가고....출구 정보 찾아보고...

윙버스 뿐만 아니라 여행전 필요한 사항들 pdf로 만들어서 넣어가도 좋을 듯 하다. 



7. KT WiFi 로밍 (와이파이 로밍) 

사실 해외에서 이렇게 사용 할 수 있는 건 wifi 때문이었다.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한다는건 요금 폭탄을 감수해야 되는것이고,
해외 와이파이를 찾아보면 락이 걸려있지 않더라도 실질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매우 적다.
모두 로그인 계정이 필요하더라는.....
그런 로그인 계정들이 필요한 WiFi들 중에 KT와 제휴되어 있는 것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KT WiFi 로밍 이다. (난 무료 이벤트 기간이여서 돈을 지불하진 않았지만 지금은 로밍 상품에 가입해서 사용해야 된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여행을 떠나기 전 제일 먼저 생각했던 것이 내 아이폰을 얼마나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포스퀘어 체크인으로 내가 다닌 모든 곳을 남겨두고 싶고, 무거운 가이드북 대신 아이폰으로 길도 찾고 정보를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기 위해선 해외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이 많아야 하는데, 얼마나 있을지 걱정도 되고, 3G 데이터를 사용하기엔 요금이 무섭고....

실제로 태국에서 3G 데이터를 이용해 블로그 몇 페이지 확인했을 뿐인데 데이터 요금이 무려 4만원이 청구되었다!

  

   ※ 이번 여행 기간 중 로밍 요금 및 스카이프 요금 비교

        => 해외 여행 시 로밍 통화 요금 줄이는 방법 / 해외 여행 시 스카이프 (Skype) 통화 하기


그래서 알아본 것이 KT 해외 와이파이 로밍.
KT와 제휴되어 있는 해외 사업자들의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해외에서 암호가 걸려있지 않은 와이파이가 많이 잡히더라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건 얼마 되지 않기에 와이파이 로밍을 신청해서 사용하는게 맘편한 듯.

출국일에 인천 공항 KT 로밍센터에 가서 신청하니 9월 5일까지 무료 체험 기간이라고 따로 신청 비용을 내지 않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 출국일은 4일 ^^


우선 wifi 로밍 어플을 다운 받고,
어플 실행 > 내 계정 으로 들어가 서비스 신청 후 부여 받은 ID/PW 입력 후 완료.


  



[해외에서 사용 방법]

1. 우선 아이폰 설정 > WiFi 로 들어가 프리 WiFi를 찾아 선택.
2. WiFi 로밍 어플 실행 시 아래와 같이 WiFi 네트워크를 찾아 사용 가능한 핫스팟인 경우 로그인 버튼이 활성화 되고,
3. 로그인 후 정상적으로 WiFi를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


      

  



※ 제휴되어 있는 핫스팟이 아니여서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왼쪽과 같이 보여지고, 제휴된 핫스팟을 찾아야 한다. 




[사용후기]

WiFi 로밍 어플을 이용하여 태국과 홍콩에서 사용해본 결과,

태국에선 제휴된 핫스팟을 찾기 어려웠다. 카오산, 방콕 시가지, 꼬사멧 등등...
만약에 무료 체험 기간이 아니 비용을 지불하고 신청해서 왔다면 정말 후회했을 정도로...
스타벅스에서만 유용했을 뿐 태국에선 사용을 전혀 못했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결국 3G 데이터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고 잠깐 사용에 4만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용도 지불하게 됐고...ㅠㅠ


그래도 다행이 였던 것은 홍콩.
홍콩에선 PCCW 라는 사업자가 어디를 가나 잡을 수 있었고,
PCCW는 KT 제휴된 사업자인지 이 핫스팟을 이용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다.
포스퀘어 체크인도 하고, 비행기 온라인 체크인도 모바일로 하고, 레스토랑 찾을 때도 유용하게 쓰고...
홍콩에서야 아이폰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란....


[Bug ???]

그러나....와이파이 로밍을 잘 사용하다 문제 발생.

갑자기 아이디/패스워드가 틀리다며 로그인이 안되고,
'두개 이상의 기기 사용에 의한 로그인 오류이오니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라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어플에 있는 고객센터로 바로 전화 연결하여 상황을 설명하니 홍콩에서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는 콜렉트콜 번호를 알려준다.
이거 어플에 각 나라별로 콜렉트콜 번호 미리 넣어주면 안되나? (어플을 통해 고객센터 연결 시 로밍 음성 요금 발생.)


※ 홍콩에서 KT 고객센터 콜렉트콜로 전화하는 방법
800-96-0082 누른 후 안내방송이 나오면 안내 방송에 따라 교환원 연결 또는 번호 직접 입력 선택 하여,
02-2109-0901 번호를 누르면 된다. (24시간 운영 하는 듯. 밤 늦게 전화해도 상담원 연결됨)



결국 새로운 계정을 부여 받아 다시 사용하는 걸로 문제 해결.........을 했으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다시 동일한 문제 발생.
두번의 문제점이 발생됐을 경우의 환경을 생각해보니,
모두 홍콩에서의
네트워크 사업자가 변경된 후 발생된 문제인 듯 하다.

A라는 네트워크 사업자를 통해 휴대폰 로밍이 이루어지고, 와이파이를 사용하다
네트워크 사업자가 B라는 회사로 변경된 후 와이파이 로밍 어플을 사용하려고 할 경우

아이디/패스워드가 틀리다며 로그인이 안되고,
'두개 이상의 기기 사용에 의한 로그인 오류이오니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라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해외 로밍 시 네트워크 사업자를 자동으로 설정해 두니 사업자가 지역을 이동할 때 마다 바뀌던데,
그럼 사업자를 지정해두고 사용해야 되는 건가?
음...KT에서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주기를....


KT 데이터 로밍 요금이 새로 나왔던데, 다음 여행에는 나에게 맞는걸 다시 잘 찾아서 가야 겠다.
와이파이가 안되서 너무 답답한 나머지 블로그 몇 페이지 본건데 데이터 요금이 4만원 나온건 너무 하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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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Fi 로밍 요금이 내가 사용했던게 없어지고, 동일하게 대체된 상품이 Show 로밍 데이터 기본팩 인듯 하다.
WiFi 로밍은 플러스 요금만 남아 있네....700M에 3만원...기간이 짧다면 700M 까진 필요 없는듯.
어플이나 다른 프로그램을 다운 받지만 않는 다면 10일 동안 100M도 충분 한듯 하다. (웹서핑 위주일 때)
그렇게 되면 Show 로밍 데이터 기본팩 (5천원)을 이용하는게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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