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ens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루앙] 특별한 가족,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푸아그라(foie gras) 유럽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해야 하는 1년중 가장 큰 명절이라 할 수 있기에이들에겐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내가 참 안쓰럽게 보이는 듯 하다. 사실 종교가 없는 나에겐 크리스마스란큰 의미보단 그저 빨간 날, 연휴라는 이유만으로 좋아했었는데어쨌든, 나의 친구 파블라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자기 가족과 함께 보내자고 제안을 해왔고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듯 하여 거절 할 수 없었다.결정적으로 더블린의 크리스마스는 너무 재미없고 외롭다. 그렇게 다시 찾게 된 프랑스8박 9일간의 루앙(Rouen)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12월 21일 새벽 6시 15분 비행기공항에 5시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얼마나 엄청나던지...비행기 놓칠뻔했다 ㅠㅠ 라이언에어를 타고 프랑스 보베 공항에 도착친구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