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를 좋아하는 내가 요즘 기다리고 있는 신작

바로 5월에 Showtime에서 방영될 페니 드레드풀(Penny Dreadful)




조쉬 하트넷, 에바그린, 티모시 달튼 등 일단 주연 배우들부터 빵빵하고

무서운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트레일러를 보고

분위기가 어둡고 퇴폐적인게 궁금하고 기다리게 만드는 그런 미드였다.






일단 트레일러와 이 미드에 대한 이야기 먼저 감상!!!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 등이 나오는 이야기

무서워도 이런 분위기의 시리즈 너무 좋다!


그리고 놀라운건 세트장이 더블린 외곽에 있단다.

지금도 아일랜드 하늘 아래 어딘가 조쉬 하트넷이 있다는 건가?

어디에 있니? ㅠㅠ 나도 그대 보고 싶다!!!


게다가 지난주 Dame court 거리에서 이 시리즈를 촬영을 했다니~

세트장 만드는건 지나면서 봤는데 페니 드레드풀(Penny Dreadful)을 촬영하는거라곤 상상도 못했었다.

이런 촬영을 난 보고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쳐다녔구나 ㅠㅠ


얼마전 더블린 시티에서 촬영한 곳은

내가 더블린에 처음 와서 공부했던 어학원이 있는 거리이고

요즘도 매일 오가는 곳인 Dame court


어학원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나서야 페니 드레드풀 촬영인었던걸 알게되었다.

일단 어학원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옮겨보자면~


페니 드레드풀 페니 드레드풀

페니 드레드풀 페니 드레드풀

페니 드레드풀


페니 드레드풀


(모든 사진 출처는 CES 페이스북)


이 촬영을 본 친구들에 의하면 이때 조쉬 하트넷을 본 사람은 없었다고 하니

너무 많이 아쉬워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ㅎㅎㅎ


그래서 조쉬하트넷이 아직도 더블린에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구글링 해봤더니..ㅋㅋㅋ


페니 드레드풀 페니 드레드풀 페니 드레드풀


슬프게도 이렇게 더블린 거리를 여자 친구와 함께 활보하고 다녔었다. 이런 >.<

맨왼쪽과 가운데 사진은 작년 8월 그라프튼 거리

작년 8월에 내가 저 카페를 몇번을 가고 그라프튼 거리를 수없이 걸어다녔는데.....

그리고 맨 오른쪽은 불과 지난주 토요일 메리온 호텔 근처에서 찍힌 사진이다.

뭐 더블린서 촬영을 하니 당연히 더블린에서 지냈겠지

아무튼 지난주에도 촬영을 했던걸 보면 아직 모든 촬영이 끝나진 않았다는거고

조쉬하트넷을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있다는건가? ㅋㅋㅋ


언젠가는 조쉬하트넷을 더블린 거리에서 마주치길 기대해보며~

오랜만에 조쉬하트넷이 나온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Wicker Park나 다시 봐야겠다 ㅎㅎㅎ







왜 진작 보지 못했을까 하며 자책했지만, 이제라도 본게 너무나 다행인 미드! 화이트 칼라!


[줄거리] 

화이트 칼라는 위조, 사기 등 지능적인 범죄로 최고인 닐 카프리(Matthew Bomer)가 교도소에서 수감 중 형량 4개월을 남겨두고 탈옥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를 잡은 유일한 FBI 요원인 피터 버크(Tim Dekay)는 다시 닐 카프리를 추적하여 붙잡게 되는데, 닐은 FBI의 화이트칼라 범죄 해결에 도움을 주는 대신 발목에 GPS를 찾고 감옥 밖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요구하게 된다. 이에 피터는 닐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함께 화이트칼라 범죄를 해결하게 되는데...

Matthew Staton Bomer 1977년 10월 11일 미국 출생.

내용도 물론 재밌기도 하지만 이 미드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주인공 닐 카프리의 매튜 보머(Matthew Staton Bomer) 때문이다. 수트와 중절모가 어울리는 남자가 얼마나 멋있는지 이 드라마에서 마음껏 매력 발산을 해대고 있는데, 이걸 보고 어찌 안좋아할 수가 있을런지...

화이트칼라 전까지 그의 필로그래피를 보니 영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과 '플라이트 플랜'에서의 조연. tv 드라마 '트래블러'와 '척' 등 조연으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화이트칼라에서는 파란 눈동자와 수트를 멋지게 소화해내는 그의 외모와 닐 카프리라는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배역이 완벽하게 들어 맞아 그를 유명하게 만들어주고 많은 여성팬들을 만들어 주었다. 배역과 인물이 정말 잘 맞아 떨어진 듯.














화이트칼라의 또 다른 주인공 Tim Dekay 미중년 아저씨다. 닐 카프리를 유일하게 잡은 FBI 요원으로 항상 닐과 티격태격 하지만 그와 최고의 파트너쉽을 만들어가고, 닐을 가장 걱정해주고 위해주는, 닐도 유일하게 믿을을 갖는 멋있는 요원이다. 

현재 시즌2 에피소드 9회까지 진행되었고, 지금은 휴방기에 들어갔다. 내년 1월 18일에 다시 시작하는데 그때까지 어찌 기다리라는 건지..ㅜㅜ 

전 이렇게 눈물을 흘리며 기다리지만 아직까지 못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액션신이 많은 수사물이 아닌 머리를 쓰며 지능적인 수사를 하며 풀어가는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무조건 추천!!!

그리고 잘생긴 남자 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추천!!!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에피소드들을 다시보기 하면 닐 카프리에 계속 빠져 있을 예정입니다!!!^^

보너스! 올해 코믹콘에서의 영상이라는데, 닐과 피터의 댄스 실력! 
근데 아가야, 닐과 함께 춤을 추는데 어찌 그런 표정인거니...>.<


29일 [2010년 신작 미드] The Event(더 이벤트) / NIKITA (니키타) 포스팅 이후로 블로그 방문자가 급 증가했네요.
이번 시즌 새롭게 시작되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듯.
그래서 The Event 1화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 스포일러가 아주 많아요!!! 아니 스포일러임!!!

Ep 1. I Haven't Told You Everything
2:00 PM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려 했던 시간에 뭔가 사건이 발생되었다. 

사건 발생 23분전. 불안한 모습으로 비행기를 타는 한 남자와 그를 쫓는 사람들

11일전. 이 남자 사랑하는 사람과 크루즈 여행을 떠났었네요.
11일 동안 대체 이 남자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시간은 다시 13개월 전...알래스카, 이노스트랑카 산

이둘...'그 사건'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근데 이 두명 서로 생각이 틀리네요.
'그 사건'은 대체 뭘까요?

다시 8일 전,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커플...
우연히 물에 빠진 여자를 구해주게 되고 이들과 함께 어울립니다.
이때까진 이 커플 정말 행복해 보이는데요...

다시 13개원 전 백악관.
누군가를 가둬 놓은 기밀 시설을 대통령이 알게되고, 
그들의 리더 소피아란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 여자는 누구이고,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은 왜 무슨 이유로 수감되어 있는 것일까요?


8일 전, 여자의 아버지...비행기 기장이였네요...
불안한 모습으로 비행기를 탄 남자와, 역시나 불안한 모습의 비행기 조종사...
그 비행기에선 과연 무슨 일이???

7일 전. 스노쿨링을 마치고 돌아온 남자는 
약혼녀가 실종되고, 그들의 모든 기록이 사라졌음을 알게 되는데...
약혼녀는 대체 어디에? 이 남자에게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요?



다시 사건 발생 시간.
대통령을 향해 다가오던 비행기. 갑자기 알 수 없는 힘에의해 사라지게 되는데...
저건 뭐? 초자연적인 힘? 어떻게 이런 일이?

의문점만 가득 던져주고 에피소드1이 이렇게 끝나는데...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에피소드 였다.
제목처럼 'The Event' 대체 그 사건이 뭔지 궁금하도록 만들었다.
미스테리하고 무언가 초자연적인 요소가 많아 보이는 드라마이고 
1회처럼 계속 긴장감 있고 짜임새 있게 전개된다면
다음 시즌에도 충분히 이어질 수 있을 듯 하다. 

그런데.....에피소드 2회 보고 약간 실망...
흠...내가 너무 기대한건가?
1회 보다 집중도도 떨어지고 새로 드러난 사실도 그리 놀랍지 않고...
아직 초반이니 일단은 더 두고보자!!!

봄/여름 긴 휴방기 동안 나를 달래줬던 True Blood (트루 블러드) 끝나도 뭘 볼까 걱정 없이 다시 시작된 미드의 계절!

손꼽아 기다리던 글리 시즌2와 덱스터 파이널 시즌, 빅뱅이론까지 기다렸던 미드들이 다시 시작되니 흥분되면서,
올 시즌 새롭게 시작되는 미드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져보게 된다.

아직 신작을 다 안봐서 더 재밌는 것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그중에 눈에 띄는 신작이 2편이 있다.

1. The Event (더 이벤트)

The Event


NBC에서 새로 시작된 미드. 
내용은 주인공이 약혼녀가 실종되면서 미국의 거대한 음모에 휩싸이면서 발생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로스트 같이 떡밥을 무지 던지더라는...이러다 별거 없게되면 욕먹을 각오 해야 될듯.

1화 정말 집중해서 보게 만들었다. 
발생된 사건을 보여주고, 계속해서 타임라인을 거슬러 올라가며 발생된 원인들을 보여준다.
로스트 전개방식과 비슷한면도 많고, 에피 마지막에 한방을 때리며 끝나 다음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어쨌든 1화에서 확실히 관심을 갖게 만든 스릴러물 미드이다.
제발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않도록 진행해주길....


The Event
The Event



2. Nikita (니키타)

Nikita

매기큐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솔직히 지금까지도 그랬고 1화만 봤을때도 매기큐의 매력을 잘 몰랐는데...
에피소드 3까지 본 지금은 보면볼수록 충분히 매력있는 여배우였다. (언니 너무 섹쉬...>.<)

주인공 니키타는 정부에서 만든 비밀 암살 조직 '디비전'에 의해 킬러로 훈련되지만
일반인과 교제를 하면 안된다는 규율을 어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니키타....
그러나 그 남자는 디비전에 의해 죽게 되고, 니키타는 디비전을 탈출 해 복수를 하게 된다는 내용...

영화 '니키타' 리메이크라는데 영화를 안봐서 영화와 비교는 못하겠고...
알렉스로 나오는 여배우도 충분히 매력있고, 매기큐 액션도 멋있고, 전개도 빠르고 긴장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 방송사가 CW여서 반신반의 하면서 보게 되는데, 제발 유치해지지만 않았으면...
CW....좀 의심스러워....ㅡㅡ^


이외에도 내가 정말 기대하고 있는 [하와이 파이브-오],[보드워크 엠파이어][덱스터].
이것들을 빨리 봐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 ㅠㅠ
[론스타] 본 시간에 이것들을 봤어야 하는데..... [론스타]는 기대와 달리 실망만 가득했다. 


기다렸던 미드들이 새롭게 시작되고 신작들이 마구 쏟아지는 미드의 계절.
이제 심심할일이 없을 듯.
Faithfully - New Directions
드디어 지역대회에 참가하다...
'Faithfully' by Journey (1983)


Any Way You Want It / Lovin' Touchin' Squeezin / Don't Stop Believing
 - New Directions
드디어 지역대회에 참가하다...
'Any Way You Want It' (1979)
'Lovin' Touchin' Squeezin'(1979)
'Don't Stop Believing' by Journey (1981)



Bohemian Rhapsody - Vocal Adrenaline 
Vocal Adrenaline의 지역대회, 그리고 Quinn 순산하다!
'Bohemian Rhapsody' (1975)


To Sir, with Love - New Directions
Will 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리 클럽 멤버들.
'To Sir, with Love' by Lulu (1968)



Over the Raninbow - New Directions
글리클럽 멤버들에게 노래도 답하는 Will.
'To Sir, with Love' by Lulu (1968)

Another One Bites The Dust - Vocal Adrenaline


Jesse, Vocal Adrenaline으로 되돌아가다. 그리고 그들이 최고임을 보여주는데...
'Another One Bites The Dust' by Queen (1980)


Tell Me Something Good - Will


Will, Sue 선생을 유혹하다...ㅋㅋㅋ
'Tell Me Something Good' by Rufus and Chaka Khan (1974)



Loser  - Finn and Puck


'Looser' by Beck (1993)



It's a Man's Man's Man's World - Quinn


Funky한 면을 보여주기 위한 Quinn의 선곡...
'It's a Man's Man's Man's World' by James Brown (1966)


Good Vibrations - Puck, Finn and Mercedes



'Good Vibrations' by Marky Mark and the Funky Bunch (1991)



Give Up the Funk - New Directions


Vocal Adrenaline에 그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다.
'Give Up the Funk' by Parliament (1976)

Funny Girl - Shelby 


Rachel, 드디어 엄마를 알아보다.
'Funny Girl' by Barbra Streisand (1968)



Bad Romance - The girls of New Directions + Kurt 



'Bad Romance' by Lady Gaga (2009)



Shout It Out Loud - The boys of New Directions



'Shout it out loud' by Kiss (1976)



Beth - Puck


Puck과 Quinn의 아기 이름, Beth
'Beth' by Kiss (1976)



Poker Face - Rachel and Shelby



'Poker face' by Lady Gaga (2008)

Piano Man - Will and Bryan 

 

 
'Piano Man' by Billy Joel (1973)
 
 
 
Dream On -Will and Bryan
 
 
 
레미제라블 오디션, 같은 노래를 부르게 되는걸 알고 듀엣으로 부르다
'Dream On' by Aerosmith (1973)
 
 
 
 The Safety Dance - Artie
 
 
 
댄서가 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Artie...
'The Safety Dance' by Men Withouts Hats (1981)
 
 
 
I Dreamed a Dream - Shelby and Rachel
 
 
Rachel, 드디어 엄마가 녹음한 테잎을 듣게되다
'I Dreamed a Dream' from Musical Les Miserable (1980)
 
 
 
Dream A Little Dream of Me - Artie
 
 
Tina의 댄스 프로젝트, Artie의 노래...Tina와 Artie가 함께 춤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Dream a Little of Me' by Mamas and Papas (1968)
 

Ray of Light - Cheerios

 

 
치어리더들의 마돈나 Homage
'Ray of Light' by Madonna (1998)
 
 
 
 
Express Yourself - New Directions
 
 
마돈나의 노래도 합창단에 어울릴 수 있다걸 보여주는 New Directions Girls
'Express Yourself' by Madonna (1989)
 
 
 
 
Borderline / Open Your Heart - Rachel and Finn
 
 
남자들에게 Mash up을 통해 마돈나 프로젝트가 얼마나 멋진가를 보여주려는 Rachel과 Finn
'Borderline' (1984) / 'Open Your Heart' (1986) by Madonna
 
 
 
 
Vouge - Sue Sylvester
 

 

Sue의 Madonna Homage, Sue도 드디어 노래를 부르다

'Vogue' by Madonna (1990)

 

 

 

 

Like a Virgin - Emma, Will, Rachel, Jesse, Finn, Santana

 

 
 3커플의 첫경험
'Like a Virgin' by Madonna (1984)
 
 
 
 
4 Minutes - Kurt and Mercedes
 
 
Kurt와 Mercedes, 그리고 치어리더들과 함께
'4 Minutes' by Madonna and Justin Timberake ( 2009)
 
 
 
 
What It Feels Like for a Girl - New Directions (Boys)
 
 
New Directions Boys에 여자들에 관한 노래
'What It Feels Like for a Girl' by Madonna (2001)
 
 
 
 
Like a Prayer - New Directions
 
 
'ike a Prayer' by Madonn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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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 Will and April

 

 
Glee Club 연습장 빌리러간 롤러장, 알고보니 April이 운영하고 있었네...이 둘 만나자 마자 듀엣을..ㅋㅋ
'Fire; by Bruce Springsteen (1978)
 
 
 
A House is Not a Home - Kurt
 
 
'A House is Not a Home' by Dionne Warwick (1964)
 
 
 
One Less Bell To Answer / A House Is Not A Home - Will and April
  
 
혼자 있는 것에 대한 Will과 April의 노래
'One Less Bell To Answer'  (1967)  /  'A House Is Not A Home'  (1964) written by Burt Bacharach
 
 
 

Beautiful - Mercedes

  

 
Mercedes의 감동 공연. 짠~하다!!
'Beautiful' by Christina Aguilera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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