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c de la Tete d'Or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리옹] 4박 5일의 리옹(Lyon) 마지막 이야기 리옹의 첫인상은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답게대도시의 모습과 프랑스 고유의 느낌을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 같았다. 분명히 너무나 볼거리들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파리지만많은 인파에 휩쓸리다 보면 금새 지치기도하고하나라도 더 봐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기도 하는 곳이 파리라서 그런지적당히 크면서도, 적당히 볼거리들이 많으면서관광객들보단 느긋해보이는 현지인들 속에 섞여 있는 리옹이 더 좋았던거 같다. 게다가 너무나 보고 싶었던 친구와 다시 함께 하니파리보다 리옹이 더 좋았던건 당연한 건가? 페이스북에서 내가 더블린 보타닉 가든을 다녀온 사진을 보고선이 공원을 나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날씨 좋은 일요일 낮 우리는 Parc de la Tete d'Or 이라 불리는 곳으로 향했다. 식물원, 동물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