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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in Life

2013.11.05 더블린 카페. The Bald Barista


요즘 매일 지나다니는 길에 재밌는 이름의 카페를 발견해서 들러보았다.


The Bald Barista


대머리 바리스타가 운영한다는거지?

어떻게 카페 이름을 이렇게 지을 생각을 했을까 ㅋㅋㅋ


The Bald Barista


카페 입구부터 대머리 바리스타의 캐릭터가 딱!


The Bald Barista


점심 메뉴 가격이 무난하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결정!


The Bald Barista


저분이 오너는 아니고 정말 캐릭터랑 똑같이 생긴 분이 따로 있더라는...

메뉴도 생각보다 많고, 가격도 다른 카페들과 비슷 비슷한 가격


The Bald Barista


카페 내부는 특별한 인테리어로 장식된건 아니지만

충분히 넓고 편안한 분위기

나 왠지 여기 단골될꺼 같다 ㅋㅋㅋ


The Bald Barista


그리고 한쪽엔 편안한 소파

내 앞에서 무언가 굉장히 열심히 읽고 계신 이 할어버지 옆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몰래 도촬해봤다 ㅋ


The Bald Barista


드디어 나의 점심

아메리카노 + 스프 + 모짜렐라 치아바타


날씨가 추워지니 항상 따뜻한 스프가 땡긴다.

사실 이런 점심 말고 그냥 백반집 가서 찌개에 따뜻한 밥이 먹고 싶은데 ㅠㅠ 


오늘 나의 커피는 대머리 바리스타가 내려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커피 맛이 꽤 괜찮다.


다음엔 꼭 대머리 바리스타의 커피를 맛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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