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보다 더 즐거운게 과연 있을까 싶도록
맛있었던 날들의 이야기 :D
첫번째, 언제나 맛있는 한국 음식!
이날 친한 동생 둘이 불고기, 잡채, 치킨을 만들어서 친구들을 초대하겠다 했을때
사실 너무 의욕이 앞서서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너네~ 나보다 낫다!!! 진심으로 ㅋㅋㅋ
그리고 직접 만든 애플파이
밥 다 먹고 배불러도 역시 디저트 들어갈 자리는 따로 있어 ㅋㅋㅋ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와인. 화이트 와인도 괜찮았고, 특히 레드 와인.
프랑스 아이들의 와인 선택은 항상 탁월해!
두번째, 폴리쉬 플메의 저녁
왼쪽 접시는, 우리나라 치킨까스와 똑같이 만드는 치킨,
소금과 화이트 크림 소스로 버무린 오이,
그리고 메밀밥(?),
메밀을 이렇게 먹어보는건 처음이었는데, 꽤 괜찮더라는...
그리고 그 위에 직접 만든 브라운 소스까지 올리니 훌륭한 한접시가 완성이 된다.
오른쪽도 역시 폴리쉬 플메가 직접 만든 케익
이 폴리쉬 녀석. 허각 닮고 말이 너무 많은게 좀 귀찮을때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이거 준비하는라 수고했어! ㅎㅎㅎ
특히 케익, 이거 나중에 좀 배워야겠다! ^^
그나저나, 한번 먹기 시작하면 먹는걸 멈출 수가 없는 요즘.
이러다 큰일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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