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일 밤 10시 20분 더블린 공항 도착.
그리고 시작된 더블린 생활.
이젠 더블린에 익숙해져야 한다.
공항 면세점에서 카메라를 구입했다.
DSLR을 매일 들고 다니긴 너무나 힘들고 어렵기에,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똑딱이 카메라를 사기로 했다.
원래 사고 싶던 똑딱이 카메라는 이게 아닌데,
공항 면세점에선 품절이란다.
미리 미리 준비 안한 내탓이요 ㅠㅠ
급한데로 삼성 미러팝 구매.
할인 쿠폰에 상품권까지 정말 저렴하게 사서 뭐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 ㅎ
셀카찍긴 좋겠군 ㅡㅡ
현지 적응을 위해 유학원에서 가이드해주는 시티투어를 받고,
아일랜드 휴대 전화 번호를 만들다.
전화에 3G까지 25유로 탑업 완료!
시티투어를 받다 보니 더블린은 정말 작은 도시다.
이 작은 도시에서 앞으로 난 어떻게 살게 될까?
머리속은 온통 집구하는거에만 정신이 쏠려 있다 보니
더블린, 이곳이 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행이 맘에 드는 집을 발견했고,
(뭐 내가 원했던 금액을 초과하는 그런 집이긴 했지만)
혼자 지내기 딱 좋은 공간을 찾았기에,
주저하지않고 들어가겠다고 얘기하고 나왔다.
이렇게 집을 해결하고 나니
이제서야 더블린이 내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내일부턴 이곳을 제대로 둘러봐야 겠다.
어쨌든 dubliner되는 첫걸음은 뗀거다!
'Dublin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1.26 Dublin, 소소한 이야기들... (2) | 2012.11.27 |
---|---|
2012.11.24 말라하이드(Malahide)에 다녀오기! (2) | 2012.11.26 |
2012.11.12 더블린에서 프라하까지 (0) | 2012.11.19 |
2012.11.10 Friday Night in Dublin (0) | 2012.11.11 |
2012.11.08 step by step (0) | 2012.11.09 |
2012.11.04 그녀는 지금 편히 쉬고 있을까? (0) | 2012.11.04 |
아일랜드로 떠날 예정입니다! (0) | 2012.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