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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in Life

2012.11.03 Dublin에 익숙해지기


2012년 11월 1일 밤 10시 20분 더블린 공항 도착.



그리고 시작된 더블린 생활. 

이젠 더블린에 익숙해져야 한다.


삼성 미러팝


공항 면세점에서 카메라를 구입했다.

DSLR을 매일 들고 다니긴 너무나 힘들고 어렵기에,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똑딱이 카메라를 사기로 했다.


원래 사고 싶던 똑딱이 카메라는 이게 아닌데,

공항 면세점에선 품절이란다.

미리 미리 준비 안한 내탓이요 ㅠㅠ


급한데로 삼성 미러팝 구매.

할인 쿠폰에 상품권까지 정말 저렴하게 사서 뭐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 ㅎ

셀카찍긴 좋겠군 ㅡㅡ


보다폰 탑업


현지 적응을 위해 유학원에서 가이드해주는 시티투어를 받고,

아일랜드 휴대 전화 번호를 만들다.

전화에 3G까지 25유로 탑업 완료!


시티투어를 받다 보니 더블린은 정말 작은 도시다.

이 작은 도시에서 앞으로 난 어떻게 살게 될까?


더블린


머리속은 온통 집구하는거에만 정신이 쏠려 있다 보니

더블린, 이곳이 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행이 맘에 드는 집을 발견했고,

(뭐 내가 원했던 금액을 초과하는 그런 집이긴 했지만)

혼자 지내기 딱 좋은 공간을 찾았기에,

주저하지않고 들어가겠다고 얘기하고 나왔다.


이렇게 집을 해결하고 나니 

이제서야 더블린이 내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내일부턴 이곳을 제대로 둘러봐야 겠다.


어쨌든 dubliner되는 첫걸음은 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