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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프랑스/파리] 다시 만난 달콤한 나의 도시 파리(Paris) 프랑스까지 와서 파리를 어찌 안갈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가 모두 지난 12월 26일 오전 파블라와 함께 파리로 향했다.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파리는 어떤 모습일까? 루앙의 기차역 (Gare de Rouen)이곳에서 파리행 기차를 타고 한시간을 좀 넘게 달리면 Saint Lazare역에 도착하게 된다. 파리에 도착해 일단 허기진 배부터 채우기 위해 찾은 한국 식당구글맵으로 가장 가까운 한국 식당을 찾았아서 찾아갔으나 이날 영업을 안했고그래서 두번째로 찾은 곳. 식당 이름이 '삼부자'였다. 이날 우리가 갔을땐 한국사람들은 한명도 없었다.식당안의 수많은 프렌치들은 한국 음식을 어떻게 생각할지 굉장히 궁금해 했더니친구의 말이, 프랑스 사람들은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맛이 없으면 음식을 남기고이와 반대로 굉.. 더보기
[프랑스/파리] 달콤한 나의 도시 파리, 에펠탑(La Tour Eiffel) 에펠탑을 처음으로 만났던건 더블린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였던 것 같다.서울에서 파리로 도착해 더블린으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 탄 후더블린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파리의 모습은에펠탑만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드디어 에펠탑을 처음 제대로 만나게 된 날 난 에펠탑을 사랑하기 시작했다!파리에서 지냈던 9일 동안 언제 어디서든 에펠탑만 보이면혼자 괜히 설레면서 좋아했던 것 같다. 2013년 5월 1일 처음 만난 에펠탑의 모습날이 흐려도 괜찮아! 더블린에서 만난 프랑스 친구들, 스위스에서 파리까지 기차타고 달려온 아이.모든 곳이 쉬는 프랑스 노동절에 파리에서 만난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라곤함께 에펠탑을 구경하는 것 밖에 없었다. 그나마 이것도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로 인해 아주 잠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