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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11 Spain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4일차/세비야]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알카사르


그라나다에 알함브라가 있다면 세비야엔 알카사르가 있다!

이슬람 양식과 스페인 양식이 결합된 아름다운 알카사르~



세비야 알카사르


알카사르의 입구.

입구부터 독특하다. 여기 이름이 있었는데 이넘의 기억력 ㅠㅠ


세비야 알카사르


내부로 들어가면 모든 공간마다 다른 문양들로 채워져 있고

문양 하나하나 너무나 정교하고 대단함이 느껴진다.

사진으로 모두 담아낼 수 없어 너무나 안타까웠던 곳.


세비야 알카사르


알카사르 내부의 정원.

사람이 너무 많아 맘에드는 사진을 남기기 정말 어려웠다. ㅠㅠ


세비야 알카사르


창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까지 

너무나 따사롭고 아름다운 알카사르


세비야 알카사르


알카사르 내부는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치장되어 있고,

외부는 너무나 아름다운 정원이 가꾸어져 있다.


또 얼마나 크던지, 알카사르의 정원을 천천히 돌아보는 것 자체가

휴식과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


세비야 알카사르


잘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

정원 모두 다른 모습으로 다양하게 가꾸어져 있어

지루함 없이 천천히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세비야 알카사르


5월 중순의 스페인 날씨는,

정말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너무나 더운 날씨였다.

하지만 이 뜨거운 태양은 여행 중인 내 맘을 더 들뜨게 만들었던것 같다.


좋은 날씨가 나를 더 활기차게 만들고, 

아름다운 스페인에 더 푹~ 빠지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세비야 알카사르


알카사르의 정원을 걷다 보면 요런 아이들도 계속해서 만나게 되고~


세비야 알카사르


카테드랄과 가까이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알카사르에서 보이는 히랄다탑.


마드리드가 스페인의 맛보기 도시였다면

세비야는 내가 스페인에 푹~빠지게 되는 시작점이 된 도시였다.


일분일초가 계속해서 흐르는게 너무나 아쉬웠던 도시

시간을 멈추고 계속해서 지내고 싶던 도시

세비야에 또 가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