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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

더블린 펍(Pub), 매주 일요일엔 Sin É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지내면서 내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들 중에절대 빠질수 없는 건 맥주와 펍, 그리고 음악 Sin É는 내가 시끄럽고 사람들로 가득하지 않은그러면서 실력있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직접 감상하며 조용히 기네스를 마시고 싶을 때 찾는 곳이다.(참고로 Sin É는 'That's it'라는 뜻의 아이리쉬어라고 친구가 그러네요~) 단, 이곳은 일주일 중 매주 일요일에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내가 일요일에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1. 매주 일요일엔 기네스가 €3.5 더블린의 펍에서 기네스 한잔이 €3.5면 정말 싼 가격에 속한다.처음 더블린에 왔을때만해도 기네스 맛도 모르겠고 이걸 왜 좋아하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이젠 기네스가 없는 펍은 상상이 가질 않을 정도로 어느 순간 기네스에 빠.. 더보기
2013.09.27 다시 일상으로....평범한 더블리너의 하루 내가 일주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더블린으로 돌아온 같은 날,Paubla도 프랑스로 돌아간지 거의 8~9개월 만에 다시 더블린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8개월간 지내겠다니.... 모두가 떠나고 있는 더블린, 넌 다시 돌아와서 정말 땡큐Welcome Back! 이번 주는 그녀와 함께 그동안 밀린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 이 곳은 또다른 프랑스 친구가 일하는 카페. Dwarf Jar Coffee일부러 널 안찍은건 아닌데 찍어놓고 보니 넌 머리밖에 안보이는 구나.그나마 이것도 니가 키가 크니까 머리라도 보이는거지 ㅋㅋㅋ 어쨌든 작지만 잠시 들러 커피 한잔 하기 편안한 카페다. 친구말로는 이 카페의 모든 베이커리는 홈메이드라며,그 중에 브라우니를 나에게 강추하던 아이. 디저트에 일가견이 있는 프랑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