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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락

2013.04.22 더블린 근교, 다시 찾은 브레이(Bray)와 블랙락(Blackrock) 더블린에서의 날도 며칠 남지않은 사촌동생을 데리고호쓰(Howth)와 더블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더블린 근교, 브레이(Bray)로 향했다. 시티에서 145번 버스를 타고 출발!다트를 타고 갔을땐 해변을 찾는게 어렵지 않았었는데,버스를 타고 가니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 감각이 상실되었다. 버스에 내려서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지도를 받아들고서야 다시 찾게 된 방향 감각 ㅋ 지도를 보고 걷다 보니 이제서야 익숙한 길이 보인다. 처음 브레이에 왔을때 못올라갔으니까저 정상에 보이는 십자가까지 꼭 올라가보자~! 4월이 끝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우중충하고 추운 날씨과연 더블린에도 봄은 올것인가? 브레이 헤드까지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힘들었다.등산이나 걷는 걸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거리겠지만,생각보다 경사도 .. 더보기
2013.02.09 블랙락(Blackrock) 마켓과 스타벅스 더블린 생활 4개월차....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무료함도 느끼고,영어는 4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변화가 없어점점 스트레스가 심해지기도 하고...한국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한국 음력 새해 전날 혼자 시간을 가져보자 하는 생각으로더블린에서 버스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블랙락(Blackrock)으로 향했다. 주말마다 마켓이 열린다고 하여마켓이 열리는 주말에 맞춰 향했는데.....큰 마켓은 아닐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작다 ㅋ 블랙락 마켓의 모든 샵들을 다 들어가서 구경한다고 해도1시간도 안걸릴 것 같은 아주 작은 마켓.그래도 분명 이곳만의 유니크함은 있다. 이날은 아무것도 사지 않았지만,한국 돌아가기 전에 여기서 아일랜드 포스터 사서 돌아가면좋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더라는.... 마켓을 나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