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12일차/발렌시아] 오렌지에 반해버린 도시 발렌시아 그라나다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꼬박 7시간이 걸려새벽 5시 넘은 시간에 발렌시아 기차역에 도착했다. 렌페 웹요금으로 워낙 저렴한게 있어서 그냥 예약했더니알고 보니 침대칸이 아닌 일반 좌석이였다. 이런 바보 ㅠㅠ(그라나다-발렌시아 야간열차 30유로에 예약함 ㅋ)다시 취소하기도 아깝고 예전에 정동진 갈때 밤새 기차타고 잘 갔던 기억도 있고 해서 괜찮겠거니 했는데...나름 나쁘진 않았다.근데 발렌시아 도착해서 너무 피곤했다는 ㅠㅠ발렌시아 기차역.새벽 5시가 좀 넘은 시간이라 아직 많이 어둡다.여기서부터 호스텔 지도한장 들고 길을 헤매기 시작.새벽이라 당연히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정말 혼자 열심히 호스텔 찾아 삼만리를 했지.그리고 겨우 찾아간 호스텔에서도 당연히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방에 들어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