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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프랑스/루앙] 루앙 토박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과 카페는? 루앙에서만 자란온 나의 친구 파블라와 그녀의 동생은우연히 접한 아시아 문화에 푹 빠져있는 자매들이다. 그래서 아시아 음식에 대한 관심도 지대한건 당연지사!!! 그녀들이 루앙에서 즐겨 찾는다는 한국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하기 위해일부러 루앙 시티를 찾았다. 루앙에도 한국 식당이 있을 줄이야!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점심을 하러 찾은 이 곳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고우리가 찾은 이날은 저녁때만 오픈을 한다고 되어 있었다. ㅠㅠ 직접 맛을 보진 못했지만 친구는 이 곳의 제육볶음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더블린으로 떠나기 전 다시 갈 시간이 있을지모르겠지만아무튼 루앙에서 한국 식당을 보니 괜히 더 반갑다 ㅎㅎㅎ Address : 5 Rue des Bons Enfants, 76000 Rouen 한국 식당이 문을.. 더보기
더블린의 저녁, 언제나 즐거운 먹방 먹는것보다 더 즐거운게 과연 있을까 싶도록 맛있었던 날들의 이야기 :D 첫번째, 언제나 맛있는 한국 음식! 이날 친한 동생 둘이 불고기, 잡채, 치킨을 만들어서 친구들을 초대하겠다 했을때사실 너무 의욕이 앞서서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너네~ 나보다 낫다!!! 진심으로 ㅋㅋㅋ 그리고 직접 만든 애플파이밥 다 먹고 배불러도 역시 디저트 들어갈 자리는 따로 있어 ㅋㅋㅋ그리고 빠질 수 없는 와인. 화이트 와인도 괜찮았고, 특히 레드 와인.프랑스 아이들의 와인 선택은 항상 탁월해! 두번째, 폴리쉬 플메의 저녁 왼쪽 접시는, 우리나라 치킨까스와 똑같이 만드는 치킨,소금과 화이트 크림 소스로 버무린 오이,그리고 메밀밥(?),메밀을 이렇게 먹어보는건 처음이었는데, 꽤 괜찮더라는...그리고 그 위에 직접 만든 브라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