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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9일차/말라가/네르하] 피카소가 태어난 말라가,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 말라가에 도착하여 동네구경 하느라 들어가지 못했던피카소 생가와 미술관에 방문하는 날.네르하로 떠나기 전 부지런히 움직여 들어가보았다.피카소가 말라가에서 태어나기만 했지, 이곳에서 생활한 것은 아니지만생각보다 많은 그의 그림들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대체 이 아저씨는 그림을 얼마나 많이 그렸기에여기저기 이렇게 많이 있는거야?피카소의 생가라곤 하지만, 생가라기 보단 기념관? 정도?아쉬웠던 점! 내가 갔을 당시에는 생가 앞이 이렇게 공사중이었다.지금은 다 끝났으려나?두번째로 간 곳은 피카소 미술관.미술관 앞에 이렇게 단체 관람 온 꼬맹이들보고너무 귀여워 찰칵~선생님 말 정말 열심히 경청하는 아이들.이렇게 꼬맹이 시절부터 명화를 직접 보고 자라는 너희들 쫌 부럽다!피카소 미술관은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있어관람하는.. 더보기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8일차/말라가] 프엔히롤라에서 미하스를 거쳐 말라가까지 안달루시아 지방의 하얀 마을 중 많이 알려진 곳 중의 한곳인 미하스.프엔히롤라에서 버스를 타면 금방 갈 수 있어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미하스행 버스를 탔다.미하스에서 말라가로 바로 갈 수 있는 버스를 탈 수 있어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모든 짐을 싸들고 갔던 것인데...OMG. 미하스에 짐을 보관할 곳이 없다! 켁...(information center에서는 짐을 맡아줄 수 없다고 한다 ㅠㅠ)이 더운날 짐들고 돌아다니며 이곳을 구경한다는게 너무나 끔찍하고사실 안달루시아 지방은 대부분 하얀마을로 이루어져 있어 미하스도 똑같겠거니 하고 이 곳 구경을 포기해버렸다. 그리고 다행히 바로 말라가행 버스가 있어 과감히 버스에 올랐다.스페인이 낳은 천재 화가 피카소가 태어난 도시과연 말라가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며 기대에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