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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근교

[더블린 맛집] 씨푸드(seafood)가 생각날땐 호쓰(Howth)로!!! 아일랜드가 섬나라여서 씨푸드 종류도 많고 많이 먹을 것 같지만의외로 씨푸드를 자주 먹지 않고 더블린 시티에선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다.아무래도 아일랜드가 수산업 보다는 농업 위주로 발달된 곳이여서 일듯 한데. 그래도 더블린 근교 브레이(Bray)나 호쓰(Howth)같은 곳에서 신선한 씨푸드를 맛볼 수 있으니! 더블린에 놀러온 친구와 함께 오늘 호쓰를 방문하고씨푸드를 먹으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Octopussy's Seafood Tapas 벌써 4번째 방문인 듯하다.호쓰에 많고 많은 레스토랑 중 단 한번도 날 실망시킨 적이 없던 레스토랑으로이 곳에 갈때마다 먹는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사진찍는걸 잊었었는데오늘은 블로그에 포스팅할 결심을 하고 사진부터 찍기 바빴다 ㅋㅋㅋ 오픈 키친으로.. 더보기
2013.04.22 더블린 근교, 다시 찾은 브레이(Bray)와 블랙락(Blackrock) 더블린에서의 날도 며칠 남지않은 사촌동생을 데리고호쓰(Howth)와 더블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더블린 근교, 브레이(Bray)로 향했다. 시티에서 145번 버스를 타고 출발!다트를 타고 갔을땐 해변을 찾는게 어렵지 않았었는데,버스를 타고 가니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 감각이 상실되었다. 버스에 내려서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지도를 받아들고서야 다시 찾게 된 방향 감각 ㅋ 지도를 보고 걷다 보니 이제서야 익숙한 길이 보인다. 처음 브레이에 왔을때 못올라갔으니까저 정상에 보이는 십자가까지 꼭 올라가보자~! 4월이 끝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우중충하고 추운 날씨과연 더블린에도 봄은 올것인가? 브레이 헤드까지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힘들었다.등산이나 걷는 걸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거리겠지만,생각보다 경사도 .. 더보기
2013.03.03 날씨 좋은 주말엔 브레이(Bray) 깨방정 Lucia가 주말에 브레이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함께 가겠다고 나섰다. 사실 11월에 더블린에 온 이후 비바람과궂은 날씨로 인하여 어딜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를 멀리했는데이제 날이 슬슬 풀려가는 걸 보니 몸이 근질근질 해진다. 게다가 브레이는 더블린 시티에서 다트로 30분도 안걸리는 곳에 있으니언제든 맘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 바다를 보는 순간 답답한 마음이 확 트이는 기분이다!근데 여기 해변은 모래가 아닌 자갈여름에 와도 신발벗도 뛰어다니진 못하겠군.... 금강산도 식후경생각해보니 더블린에선 처음 먹는 fish&chips이 집 생선 정말 두툼하고 신선하고, 가격도 착했는데....레스토랑 이름을 까먹었다 >.< 브레이(Bray)의 모습 사실 우린 정상으로 올라가고 싶었는데생각없이 걷다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