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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케시

[인도]리시케시2 2005년의 인도를 추억하다 리시케시... 작은것에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곳... 1. 일상 여유롭게 보내고 싶었나 보다. 편히 쉬고, 나름 맛있는 음식들로 배도 채우고, 바나나 라씨..참 좋았다..^^그런 후 산책길...편안한 마음과 편안한 발걸음..마음이 평온해 지는 시간들... 2. 몽키들 하하하...몽키들의 싸움을 목격하다.몽키들도 암컷을 가운데 둔 수컷들의 싸움이란.힘쎈자가 암컷을 쟁취하다.날카롭고 싸나운 몽키들의 싸움에 살짝 놀라다. [리시케시, 저먼 베이커리] [몽키들] 근데 정말 몽키들은 싫다.사람이외에 살아있는 모든게 싫다!이상하게 몽키들이 날 쳐다보는 눈빛은 참으로 무섭더군... 3. 점 리시케시에서 산책을 하다 악세사리를 파는 가게에 들어갔다.그냥 단순한 구경을 하려고 들어갔는.. 더보기
[인도]리시케시 1 2005년의 인도를 추억하다 우리에게 제대로된 인도에서의 기억은 리시케시가 유일할 것이다.여유로움과 느림,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움, 맑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요가! 이유같은 건 필요없었다. 그냥 좋다. [train - second class] 1. 기차(episode 1) 절대 잊을 수 없다. 인도에서 기차를 어떻게 잊으랴...델리 -> 리시케시 기차를 타고 이동하다. 델리역의 수많은 인도인들 사이를 뚫고 겨우 외국인 전용 매표소에 들어가 한숨을 돌리고, 리시케시 기차를 타러 간다. 플랫폼이 바꼈다! 대략 낭패... 어느 착한 인도 남자...우리에게 출발 직전의 기차를 가르쳐준다. 정말 저게 맞아?탔는데 아니면 어떡해? 일단 타고 보자!!!생각할 겨를도 없이 탔다. 다행이 제대로 된 기차였다. 타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