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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2013.07.06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Portmarnock Beach 한동안 비가 추적 추적 내리더니 언제그랬냐는 듯이 날이 맑아 졌다! 여기가 더블린 맞나 싶을 정도로 뜨거운 햇빛과 더운 날씨로 인해바다 생각이 간절한 그때,나의 친절한 플랫메이트 ED군이 알려준 모래사장이 있다는 비치로 고고씽~ 더블린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브레이나 호쓰같이 자갈로 덮인 바닷가만 보다이곳에 도착한 순간 펼쳐진 모래 사장을 보니 정말 꿈만 같았다.게다가 너무나 좋았던 날씨로 인해 사람들도 가득하고~ 가족단위, 친구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두 일광욕에 정신이 없다. 이런날을 놓치면 안되지 ㅋ 언제 또 이렇게 날씨가 좋을지 모르니 ㅋㅋㅋ 함께 간 친구와 우리도 한자리 자리 잡고 앉아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이날 꼭 바닷물에 들어가겠다는 결심을 하고수영복까지 모두 입고 .. 더보기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9일차/말라가/네르하] 피카소가 태어난 말라가,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 말라가에 도착하여 동네구경 하느라 들어가지 못했던피카소 생가와 미술관에 방문하는 날.네르하로 떠나기 전 부지런히 움직여 들어가보았다.피카소가 말라가에서 태어나기만 했지, 이곳에서 생활한 것은 아니지만생각보다 많은 그의 그림들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대체 이 아저씨는 그림을 얼마나 많이 그렸기에여기저기 이렇게 많이 있는거야?피카소의 생가라곤 하지만, 생가라기 보단 기념관? 정도?아쉬웠던 점! 내가 갔을 당시에는 생가 앞이 이렇게 공사중이었다.지금은 다 끝났으려나?두번째로 간 곳은 피카소 미술관.미술관 앞에 이렇게 단체 관람 온 꼬맹이들보고너무 귀여워 찰칵~선생님 말 정말 열심히 경청하는 아이들.이렇게 꼬맹이 시절부터 명화를 직접 보고 자라는 너희들 쫌 부럽다!피카소 미술관은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있어관람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