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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2 더블린의 세계 푸드 파티 <3 더블린 세계 푸드 파티 2번째 포스팅^^첫번째는 여기 http://jjangmi.com/95 외국 친구들과의 푸드 파티가 더 즐거운건서로 각자의 나라를 알려주기 위해이곳에 오기 전까진 단 한번도 만들어 본적 없는 음식을레시피를 보며 만드는 모습들이 더해져서가 아닐까 한다. 처음 해본 요리가 대박 성공을 거두기도 하고,엉망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들 어울려 먹는 시간이(때로는 요리 시간만 2~3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이곳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6. 일본 김치 나베 & 스시 일본 친구들이 만들어 주는 김치 나베일본 음식 파티인데 한국 재료가 들어가니 더 좋다!이 나베 맛은 절대 못잊겠다. 제대로 된 찌개가 정말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게 되니 얼마나 감동인지... 치짱, 일본 가지 말고 이거.. 더보기
#1 더블린의 세계 푸드 파티 <3 이곳에서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을 사귀다 보면서로의 나라에 대해 궁굼한 점이 많아 지게 된다.그리고 그 중에 가장 큰 관심사는 뭐니 뭐니 해도 음식! 각국의 음식을 서로 만들어 주기 위해 친구들도 초대하고서로 함께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먹으면서 더 돈독해 진다고 할까?ㅎㅎㅎ 1. 브라질 친구의 초대 브라질 전통 음식은 아니지만 브라질 친구집에 처음 초대받아 함께 점심 먹은날! 식빵, 토마토소스, 햄, 치즈가 들어간브라질 식 라자냐(?) 정신 없이 먹은 후 다함께 한장!이건 나중에 나도 한번 꼭 만들어봐야겠다. 2. 프랑스 크레페 & 고추장 불고기 프랑스 아이의 크레페!급작스럽게 수업이 끝난 후 우리집에 모인날. 크레페만 먹긴 뭔가 허전할꺼 같아 한국 음식도 함께 만들어 주었다. 크레페 안에 고추장 불고기를 .. 더보기
2013.02.09 블랙락(Blackrock) 마켓과 스타벅스 더블린 생활 4개월차....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무료함도 느끼고,영어는 4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변화가 없어점점 스트레스가 심해지기도 하고...한국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한국 음력 새해 전날 혼자 시간을 가져보자 하는 생각으로더블린에서 버스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블랙락(Blackrock)으로 향했다. 주말마다 마켓이 열린다고 하여마켓이 열리는 주말에 맞춰 향했는데.....큰 마켓은 아닐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작다 ㅋ 블랙락 마켓의 모든 샵들을 다 들어가서 구경한다고 해도1시간도 안걸릴 것 같은 아주 작은 마켓.그래도 분명 이곳만의 유니크함은 있다. 이날은 아무것도 사지 않았지만,한국 돌아가기 전에 여기서 아일랜드 포스터 사서 돌아가면좋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더라는.... 마켓을 나와 .. 더보기
2012.11.26 Dublin, 소소한 이야기들... 1. 매주 화요일만 되면 가는 그곳! Dicey's더블린에 와서 첫번째주에 들었던 이야기 중매주 화요일마다 술을 정말 싸게 파는 클럽이 있고, 애들이 참 많이 간다고 했다.그리고 두번째주엔 난 프라하에 갔고,다시 돌아온 세번째 주, 같이 어울리는 아이들이 Dicey's에 가자고 한다.더블린에 와서 많은 애들이 간다고 하니 나도 뭐 가보자는 생각으로화요일 저녁 아이들과 약속을 잡고 처음 Dicey's에 갔는데...ㅋㅋㅋ이런 줄 한국에서도 못본거 같아...ㅋㅋㅋ 완전 길어 ㅋㅋㅋ7시 이전에 입장하면 입장료도 없고, 매주 화요일엔 모든 술이 2유로이니 매주 가는 이유를 알만하지...근데 같이 간 estelle은 더블린에서 클럽 입장이 가능한 나이가 안되 ID 카드를 빌렸는데, 사진이 없는 ID카드라고 안들여보.. 더보기
2012.11.12 더블린에서 프라하까지 더블린에 가기 전부터 프라하행은 예정되어 있었다. 더블린에 적응하기도 전에 프라하에 간다는게조금은 걱정되기도 했지만,그래도 갈 수 있을때 꼭 가고싶었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가고 싶었다. 사실 아직 비자 연장이 완료된것도 아니고,더블린에 들어올때 받았던 1개월짜리 비자만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더블린을 나가는 거라서 주위에서 가지 말라고,더블린에 다시 들어올때 복잡하고 어려울꺼라고 해서 잠시 가면 안되나 하고 걱정도 했지만....될되로 되란 심정으로 (근데 어학원에 스쿨레터까지 받았다 ㅋ)결국은 11월 12일 오전 11시 45분 비행기를 타고프라하로 향했다. 더블린에서 호스텔 생활도 드디어 안녕!아침 일찍 일어나 호스텔에서 간단하게 아침 먹고 짐들고 걸어나오는 발걸음이 그렇게 가벼울 수 없다.프라하에서 돌아오면.. 더보기
2012.11.10 Friday Night in Dublin 친구들이 한명씩 한명씩 새롭게 생기면서점점 더블린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정말 다행이지!어학원이 끝난 후 주변 거리를 걸어본다.더블린은 크리스마스 준비에 모두 분주한듯.거리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다.나도 저 벽에 걸린 사슴 러그 갖고 싶다 ㅠㅠ그리고 호스텔에서 만나 Myriam.스위스의 의대생이라는 이 여자아이는 2달동안 영어공부를 하려고 왔다고 한다.학교 시험에 떨어져서 시간이 났다는데,여기 있는 동안 절대로 학교 공부는 생각하지 않을거라 한다 ㅋ서로 비슷한 처지의 우리는 금방 친구가 됐고,이 아이는 금요일 밤 자기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제안한다.거절할 이유가 없지!myriam과 같은 어학원을 다닌다는 2명의 이태리 걸들을 만나처음 간 곳은 The Church.원래 교회였던 곳을 지금은.. 더보기
2012.11.08 step by step 정신없이 일주일이 흘렀다.일주일이 한 한달같이 느껴지는 건 뭐지 >. 더보기
2012.11.03 Dublin에 익숙해지기 2012년 11월 1일 밤 10시 20분 더블린 공항 도착. 그리고 시작된 더블린 생활. 이젠 더블린에 익숙해져야 한다. 공항 면세점에서 카메라를 구입했다.DSLR을 매일 들고 다니긴 너무나 힘들고 어렵기에,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똑딱이 카메라를 사기로 했다. 원래 사고 싶던 똑딱이 카메라는 이게 아닌데,공항 면세점에선 품절이란다.미리 미리 준비 안한 내탓이요 ㅠㅠ 급한데로 삼성 미러팝 구매.할인 쿠폰에 상품권까지 정말 저렴하게 사서 뭐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 ㅎ셀카찍긴 좋겠군 ㅡㅡ 현지 적응을 위해 유학원에서 가이드해주는 시티투어를 받고,아일랜드 휴대 전화 번호를 만들다.전화에 3G까지 25유로 탑업 완료! 시티투어를 받다 보니 더블린은 정말 작은 도시다.이 작은 도시에서 앞으로 난 어떻게 .. 더보기
아일랜드로 떠날 예정입니다! 2012. 9월 23일. 폭탄 선언을 하다. 우리집 내방안, "나 아일랜드에서 1년만 살다 올께"이 말로 시작된 엄마 아빠와 나, 셋의 대화. 왜 가야하는 것인가, 무엇을 위하여 가는것인가, 여기선 뭐가 부족한 것인가, 왜 하필 아일랜드 인가....너무나 많은 대화들이 오고 갔다. 하지만 결론은.....나는 아일랜드로 떠난다. 2012.10.05. 더블린행 비행기 예약 완료. 11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 인천에서 더블린으로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 지금까지 항상 나는 여행을 떠나기 전, 비행기 예약을 마치는 순간부터 여행에 대한 설렘은 시작되어, 인천공항을 향하는 리무진 버스 안에서 그 설렘은 최고조가 되고, 공항에서부터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정작 그 설렘은 차분함으로 바뀌었었다. 하지만 오늘은 비행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