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생활

더블린/서울 물가 비교 ; 더블린에서 사는데 얼마가 필요할까? 얼마전 뉴스 기사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런던이 뽑혔다는 기사를 읽고갑자기 궁금해진 더블린과 서울의 물가 비교그래서 직접 물가 조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비교해봤다 ㅋ 각 나라별 물가 비교는 http://www.expatistan.com 여기서 가능해요^^ 일단 결론적으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순위에서 더블린은 23위 서울은 37위 였다.서울보다 더블린이 더 물가가 비싸다는 이야기 근데 단순히 서울보다 더블린이 모든게 비싸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고항목별로 비교해 볼 필요가 있는 듯 하다. 전반적인 물가 비교 결과 더블린이 서울보다 16%가 비싸다는데이렇게만 보면 절대 감이 안온다 ㅋ 첫번째, Food는 전반적으로는 2%밖에 차이가 안난다. 위 결과에서 Daily menu가 서울보다 더블린이 122% .. 더보기
아일랜드 출신 가수는 누가 있을까? '매력적인 아이리쉬 배우들' 포스팅을 하고 난 후아일랜드 출신, 아이리쉬 가수들도 포스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갖게 됐다.그래서 누가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예상했던 것 보다 떠오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음악을 사랑하는 나라니까 당연한건가? ㅎㅎㅎ 먼저 아이리쉬 배우들 이야기는 아래 클릭~[매력적인 아이리쉬 배우들] 그리고 지금부터 아일랜드 출신의 가수들 리스트 시작! One direction1D의 유일한 아이리쉬 Niall Horan 한국엔 EXO가 있다면 영국과 아일랜드엔 1D가 있다!유럽 최고의 인기 보이밴드 One Direction.영국 The X Factor에 솔로로 참가했다 떨어진 이들이 그룹으로 뭉쳐졌는데영국의 보이 밴드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모든 멤버가 브리티쉬라고 생각하.. 더보기
매력적인 아이리쉬 배우들 가끔 영화나 외국 드라마를 보다 매력적인 배우를 보게 되면그 배우의 필모그라피를 찾아보게 되는데 아일랜드에 있다 보니 배우가 아이리쉬라고 하면 왠지 모를 관심과 애정이 더 생기기 마련이다. 오늘도 About time이란 영화를 보고 남자 주인공이 아이리쉬인걸 알고 나니너무나 매력적인 아이리쉬 배우들을 포스팅을 안할 수가 없다. Domhnall Gleeson 제일 먼저 이 포스팅을 쓰게 만든 장본인 Domhnall Gleeson 1983년 5월 12일 더블린 출신영화 초반 어리숙해 보이는 이 남자주인공에 빠져들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마지막엔 영화가 주는 여운과 이 배우의 순수하고 따뜻해 보이는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말았다. 필모그라피를 보니 해리포터의 빌 위즐리가 이 배우였다는데해리포터는 오래 되서 기억이 .. 더보기
2014년 나를 위한 선물들, 마틴 마르지엘라, 스페니쉬, 아이패드 미니 2014년 1월 1일새해에도 잘 살아보자라는 의미로 나 자신에게 선물을 하기로 했다.나에게 필요한게 뭘까 곰곰히 고민하다 결정한 3가지! 첫번째, 2014년 향기로운 여자가 되기 위한 새로운 향수 조말론과 마르지엘라 향수 중 고민하다 마르지엘라로 결정마틴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향수 시리즈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Flower Market오 드 뚜왈렛이라 지속력이 길진 않지만여자들한테 향수만큼 기분전환에 좋은것이 또 없는 듯하다. 더블린 시티에서 조말론과 마틴 마르지엘라 향수는 브라운 토마스에서만 팔아요. 두번째, 제2외국어 공부하기 - 스페니쉬 영어와 제 2외국어를 공부하기 너무 좋은 곳은 더블린영어를 배우러 오거나 일을 하러 더블린에 온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과 항상 지내다 보니다양한 언어를 접하게 되고.. 더보기
더블린 일상. Frozen 보러 극장 나들이 요즘 페북 타임라인에는 모두들 Frozen을 너무 재밌게 봤다는 글들이 자주 보여서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극장나들이에 나서봤다. 한국에선 '겨울왕국'이라고 개봉했네...얼마나 재밌을까? ㅎㅎㅎ 시티에 살기 때문에 뭘 하든 시티를 벗어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나이기에오늘 Frozen을 보러 찾은 극장은 스파이어 바로 옆에 있는 Savoy 극장 더블린 시티 내에도 극장이 꽤 있는 편인데더블린에 가끔 유명 배우들이 오면 이 곳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하곤 했었다. 영화관 답게 팝콘을 포함한 먹을거리도 많이 보이고,영화 티켓도 저곳에서 구입하면 된다. 학생은 €6.2 자리는 따로 정해지지 않고 그냥 빈 곳에 앉으면 된다.더블린에서 처음 극장에 갔을때 자리가 정해지지 않아서 첨에 당황했었지 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관람한 .. 더보기
아일랜드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여권 재발급 받기 이제는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13년 여권 만료일이 얼마남지 않아여권 재발급을 위하여 더블린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난 이후 2014년 불과 며칠전까지 총 3번을 더 방문하게 되었으니...>. 더보기
[프랑스/파리] 다시 만난 달콤한 나의 도시 파리(Paris) 프랑스까지 와서 파리를 어찌 안갈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가 모두 지난 12월 26일 오전 파블라와 함께 파리로 향했다.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파리는 어떤 모습일까? 루앙의 기차역 (Gare de Rouen)이곳에서 파리행 기차를 타고 한시간을 좀 넘게 달리면 Saint Lazare역에 도착하게 된다. 파리에 도착해 일단 허기진 배부터 채우기 위해 찾은 한국 식당구글맵으로 가장 가까운 한국 식당을 찾았아서 찾아갔으나 이날 영업을 안했고그래서 두번째로 찾은 곳. 식당 이름이 '삼부자'였다. 이날 우리가 갔을땐 한국사람들은 한명도 없었다.식당안의 수많은 프렌치들은 한국 음식을 어떻게 생각할지 굉장히 궁금해 했더니친구의 말이, 프랑스 사람들은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맛이 없으면 음식을 남기고이와 반대로 굉.. 더보기
[프랑스/루앙] 프랑스 가족의 크리스마스 만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프랑스에선 우리나라 설날이나 추석처럼 모든 가족이 모여 함께하는1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다. 나도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친구를 따라 이곳에 온 것이니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가장 중요한 날이 아닐 수가 없다. 친구의 가족들 경우 크리스마스 만찬은 보통 이브 저녁에 시작이 되서크리스마스 당일 점심까지 이루어진다고 했다.그리고 정말 이 만찬은 어마어마 했다!!! 우선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이 되면 트리 밑에 모두들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들을 펼쳐 놓는다.선물에 이름을 써서 누구의 것인지 분명히 하는 것은 필수~나도 더블린에서부터 준비해온 선물들을 정성껏 포장하고친구의 부모님께 감사의 카드도 쓰고~ 준비 완료!!! 사실 선물을 고르는게 가장 고민.. 더보기
[프랑스/루앙] 루앙 토박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과 카페는? 루앙에서만 자란온 나의 친구 파블라와 그녀의 동생은우연히 접한 아시아 문화에 푹 빠져있는 자매들이다. 그래서 아시아 음식에 대한 관심도 지대한건 당연지사!!! 그녀들이 루앙에서 즐겨 찾는다는 한국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하기 위해일부러 루앙 시티를 찾았다. 루앙에도 한국 식당이 있을 줄이야!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점심을 하러 찾은 이 곳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고우리가 찾은 이날은 저녁때만 오픈을 한다고 되어 있었다. ㅠㅠ 직접 맛을 보진 못했지만 친구는 이 곳의 제육볶음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더블린으로 떠나기 전 다시 갈 시간이 있을지모르겠지만아무튼 루앙에서 한국 식당을 보니 괜히 더 반갑다 ㅎㅎㅎ Address : 5 Rue des Bons Enfants, 76000 Rouen 한국 식당이 문을.. 더보기
[프랑스/루앙] 크리스마스를 앞둔 루앙의 거리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계속 집에만 있을 예정이므로그 전에 파블라와 함께 루앙 시티 센터를 구경하러 나왔다. 루앙의 모습을 찍겠다고 무거운 DSLR을 들고 나왔건만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좋지 않다 보니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없고 화질 안좋고, 제대로 잘 보여지지 않은아이폰 사진만 가득하지만...그래도 루앙의 모습을 보자면^^ 거리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넘쳐 나고 다른 길에선 캐롤을 부르고 있는 한 그룹의 사람들도 있었고 루앙의 크리스마켓은 모네도 그림으로도 남겨진 아름다운 대성당앞에 자리잡고 있었다.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크리스마켓은 23일(월)에는 모두 문이 닫혀 있었다.그래도 전날 루앙 크리스마스 마켓을 이미 구경해서 아쉬움은 없었지만 ㅎㅎㅎ 루앙의 대성당 다음으로 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