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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여행. 두번째 골웨이(Galway) 방문 골웨이를 다시 찾은 이유는 코네마라 투어를 위해서였다.더블린에서 출발할 수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온 친구에게 더블린만 보여주기엔 뭔가 아쉬워골웨이에서 일박을 하고 코네마라 투어를 하기로 했다. 골웨이에서 묶은 곳은 Sleepzone 호스텔.깔끔하고 일하는 스텝들도 친절했던 괜찮았던 호스텔이다. 호스텔 체크인을 하고 스텝에게 지도 좀 달라 하니 지도를 보여주며어떻게 다니라고 다 설명까지 해주고 ㅋ사실 골웨이 센터는 크지 않아서 지도 없이 걸어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다. 어쨌든 함께한 친구는 골웨이가 처음이니 호스텔 스텝이 알려준 데로 다녀봤다~ Spanish Arch. 굉장히 오랜된거라는 기억밖에 안난다.여기서 기념사진들 많이 찍는데 난 여기 역사적인 내용을 모르기에 패스~ Spanish Arch에서 강을 따.. 더보기
4월의 더블린 일상. 스티븐스 그린 공원(St.Stephen's Green Park) 4월의 더블린은햇빛 쨍쨍한 날과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매일 하루걸러 반복 되고 오전과 오후의 날씨가 한순간에 변하기도 하며 (뭐..일년 내내 이렇긴 하지만...ㅋㅋㅋ) 두꺼운 겨울옷은 벗어 버리고 가볍운 옷차림으로 나갔다가 추워서 벌벌 떨기도 하고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두툼한 옷을 입고 나가는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옷을 하나 둘씩 벗게 만들기도 하는아무튼 참 변덕스럽기 그지 없는, 예측할 수 없는 날들이 반복되는 달이다. 이런 날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평만 하면 이곳에 살기 힘들어지니그냥 여긴 이렇구나...하고 받아들여 보자.어느순간 날씨 변화가 대수롭지 않아지는 그런 날도 오긴 하니 ㅎㅎㅎ 그래도 햇빛이 너무 따뜻한 날에는 절대 실내에만 있을 수가 없다.그래서 항상 햇빛을 받을 수 있.. 더보기
더블린 슈퍼마켓 먹거리 Donal Skehan’s Skoff Pies 예전 포스팅에서도 잠시 이야기 했었던몇 안되게 챙겨보는 아이리쉬 TV 요리 프로그램의 진행자 Donal Skehan이자신의 이름을 걸고 파이 브랜드를 출시 했다. 이전 포스팅 보기~아이리쉬 TV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Kitchen Hero, Love/Hatehttp://jjangmi.com/180 이젠 별걸 다 포스팅 하네 >. 더보기
우리에겐 원스로 더 익숙한 곳, Dalkey&Killiney Hill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에게 아일랜드를 보여주기 어딜갈까 고민하던 중 음악과 영화 원스를 좋아하는 친구이기에Dalkey와 Killiney Hill을 가기로 결정!!! *참고로 여기 지명을 '달키'로 많이 읽는데 정확한 지명은'도~키' 또는 '더~키'라고해요~ 원스의 이장면~ 확인하러 출발~ 시티를 벗어나면 모든 다트 스테이션들이 아담하니 참 정겹게 생겼다. 처음 이 동네 왔을 땐 차를 타고 와서 이 동네 차없으면 못오겠다 했었는데시티에서 다트타고 Dalkey역에 내려 이정표만 따라가면 끝 ㅋ킬리니 힐은 왼쪽으로 동네 구경은 오른쪽으로~ 일단 우린 차한잔 먼저 하기 위해 동네 구경 먼저 시작! 작고 아담한 동네.사진엔 없지만 Castle도 있고 이 곳은 또 유명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U2의 보노.. 더보기
[영국/런던] 여행 마지막날, 런던 마켓 구경하기! - 브로드웨이 마켓(Broadway Market) 생각해보니 그동안 런던에서 꽤 많은 마켓을 다녀왔었다. 포토벨로 마켓, 버로우 마켓, 브릭레인 마켓 등등등그래서 이번 런던 여행에서 새로운 마켓을 찾던 중 발견한 브로드웨이 마켓 일단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출발하는 가장 빠른길을 구글 맵으로 찾으니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튜브를 타고 Finsbury Park에서 하차 후236번 버스를 타면 마켓 바로 앞에서 내려 주는 경로가 총 52분 소요로 나왔다. 구글맵이 가르쳐주는 그대로 따라가니 마켓을 찾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지만이동만 한시간 가까이 하다보니 생각보다 꽤 멀게 느껴졌다. 한참을 달린 후 버스에서 내리니 다행히 우리를 반겨주는 화창한 날씨 버스에서 내린 길 건너편으로 바로 마켓 초입이 보인다.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마켓이라고.. 더보기
[영국/런던] 오랜만에 다시 찾은 런던 여행 둘째날 런던 여행 둘째날의 시작은 버킹검 궁전에서부터 였다.런던에 여러번 갔어도 근위병교대식을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기에함께 한 동생과 함께 이번엔 제대로 보자며 버킹검 궁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예전부터 교대식 보는거에는 욕심이 없어서 전혀 서두를 생각도 하지 않았더니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20분. 근위병교대식은 11시 30분 시작. ㅋ이미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버킹검 궁전 주변이다. 그래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교대식은 못보고 이렇게 이동 행렬만 구경 ㅋ 근데 이번에도 역시나 별로 아쉽지가 않다. ㅎㅎㅎ 버킹검 궁전에서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으로 이동하기 위해내 기억엔 예전에 다 걸어갔던 기억이 있어서궁전에 있는 가드들에게 방향을 물으니 정말 걸어갈거냐며 ㅋㅋㅋ결국 버스를 탔는데.. 더보기
[영국/런던] 오랜만에 다시 찾은 런던 여행 첫째날 더블린에 있으면 옆집 가듯 가장 자주 갈거라 생각했던 런던이였는데 런던은 가까워서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뒤로 미루다더블린에 온지 1년하고도 6개월만에 처음으로 런던을 가게 되었다. 런던에 마지막으로 왔던게 2011년도였으니 3년만에 다시 찾은 런던!!!영국은 2004년 내가 처음으로 혼자 한달간 배낭여행을 했던 나라이고이후에도 항상 런던에 갈때마다 너무나 좋았던 추억이 많은 도시이기에이번 여행도 너무나 기대가 되었다. 게다가 한국에서 친한 동생이와 함께하니런던으로 떠나기 며칠 전부터 오랜만에 설렘이 가득했었다. 빅토리아역 근처 숙소에 짐을 풀고 빅벤으로 걸어가는 길에 날이 너무 화창해 샌드위치와 음료를 사들고빅벤이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앉아 오랜만에 런던에서의 여유를 즐겨 본다. 강가에서 바.. 더보기
[런던 맛집] 버거 앤 랍스터 (Burger&Lobster) 이번 런던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게 뭐냐 묻는다면나는 무조건 이곳을 말하고 싶다.Burger&Lobster 우리나라에선 비싼 랍스터를모든게 비싼 런던에서 저렴하고 배부르고, 게다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이보다 더 최고의 장소가 있을 수가 있을까? 런던에서 총 5군데의 지점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소호 Address : 36 Dean street, Soho London W1D 4PS 오후 4시쯤 가니 웨이팅 없이 바로 테이블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테이블에 앉으면 직원이 와서 이곳에 처음 방문했냐 아니냐를 물어보고처음 방문했다고 하면 아주 친절하게 메뉴부터 설명을 해준다.랍스터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버거는 무조건 패스 랍스터 조리 방법에 따라 스팀과 그릴 두가지가 있는데친구와 함.. 더보기
[더블린 맛집] Crackbird - 더블린에서 치맥이 그리울때 한국에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치맥.더블린에서도 수많은 치킨 종류를 접할 수 있긴 하지만 한국식 치맥이 그리울 때가 참 많다.별그대에서 전지현이 치맥을 외칠때마다 한국식 치맥이 얼마나 그립던지 ㅎㅎㅎ Crackbird는 더블린에서 치맥이 그리울때 안성맞춤인 곳이다! Dame Street에 위치한 CrackbirdSpa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기도해 찾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 곳 adress : 60 Dame Street Dublin 2 저녁때 가서 그런지 테이블의 촛불이 조명을 대신하고 있다.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 드디어 주문한 치킨 등장오늘 주문한 메뉴는 Soy Garlic Chicken (Full size €19.95)(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다면 Buttermilk Chicken을 주문하면.. 더보기
2014 세인트 패트릭스 페스티발(St.Patrick's Festival) 벌써 두번째 맞이한 더블린에서의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St.Patrick's Day) 지난해 나의 첫번째 Paddy's Day 포스팅을 다시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ㅎㅎㅎ지난 포스팅 보기 : http://jjangmi.com/101 사실 지난해 해보고 싶은걸 다 해봐서인지 올해는 지난해만큼의 관심도 없었고그래서인지 다른 친구들만큼 코스튬에 대한 열정도 없기도 했지만그래도 이런 페스티발에 집에만 있을 수는 없지 ㅋ 녹색 조명과 도로에 설치된 어트랙션들이 페스티발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너무나 날씨가 좋았던 토요일 오후, 더블린을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은더블린에 살고 있는걸 너무나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세이트 패트릭스 데이를 맞아 제작된 영상이 영상 아일랜드를 참 잘 보여주고 있다. 추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