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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

#1 더블린의 세계 푸드 파티 <3 이곳에서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을 사귀다 보면서로의 나라에 대해 궁굼한 점이 많아 지게 된다.그리고 그 중에 가장 큰 관심사는 뭐니 뭐니 해도 음식! 각국의 음식을 서로 만들어 주기 위해 친구들도 초대하고서로 함께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먹으면서 더 돈독해 진다고 할까?ㅎㅎㅎ 1. 브라질 친구의 초대 브라질 전통 음식은 아니지만 브라질 친구집에 처음 초대받아 함께 점심 먹은날! 식빵, 토마토소스, 햄, 치즈가 들어간브라질 식 라자냐(?) 정신 없이 먹은 후 다함께 한장!이건 나중에 나도 한번 꼭 만들어봐야겠다. 2. 프랑스 크레페 & 고추장 불고기 프랑스 아이의 크레페!급작스럽게 수업이 끝난 후 우리집에 모인날. 크레페만 먹긴 뭔가 허전할꺼 같아 한국 음식도 함께 만들어 주었다. 크레페 안에 고추장 불고기를 .. 더보기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13일차/발렌시아] 예술과 과학의 도시 발렌시아 어제 다리 밑 잘 정돈된 길을 따라 걸어보자며마음먹은 길을 다시 갔다. 오전부터 산책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등다양한 사람을 많이 마주쳤다.날도 화창하니 산책하기 딱 좋아!(그래도 햇빛은 타들어가게 뜨거워 ㅠㅠ)무슨 행사인지는 모르겠지만요런 복장을 하고 말타는 사람들,군복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보이스카웃, 걸스카웃 아이들 등등신기한 구경도 하고!이렇게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할머니도 많이 만나게 되는데어쩜 그렇게 다들 그림을 잘 그리시는지...완전 감탄하며 지나갔다.가는길에 시원한 물도 만나고,저 오렌지 따 먹어 보고 싶기도 했는데아무도 안먹어도 차마 줍기도 뭐했다.(스페인 거지도 저 떨어진 오렌지는 안먹는다고 하던데 ㅡㅡ)계속 걷다보니 더 큰 분수에서 펼쳐지는 분수쇼도 보고,이 길 지루할 틈이 없다!발.. 더보기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5일차/세비야] 아쉬운 세비야의 마지막 하루 세비야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 한국에서는 아침잠이 그렇게 많아 매일 고생했는데,여행에서 전날 아무리 돌아다니고 놀아도 피곤함 없이 아침이면 저절로 눈이 떠진다 이날도 세비야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라서 그런지아침일찍 저절로 눈이 떠지고,호스텔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스페인 광장으로 향했다. 김태희가 CF를 찍어 더 유명해진 곳이라고 하는데,내가 스페인 광장에 갔을땐 아무리 생각해도 그 CF가 생각이 나지 않아호스텔에 돌아가서 CF를 찾아봤다 ㅋ 게다가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스페인 광장을 찾지 못해 역시나 더운데 고생까지 하고, 스페인 광장에 도착해도 아무런 감흥이 없어 오히려 의무적으로 사진만 찍다 온 곳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곳도 정말 예뻣던 곳! 광장 앞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에는 이렇게 보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