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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아일랜드/아란아일랜드][숙박] The Aran Lodge The Aran Lodge 숙박 : 2013.04.27 ~ 2013.04.28 아란 아일랜드에서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Inis Mor에서1박을 하기로 결정한 나와 나의 동행들. 호스텔 월드를 검색하니 Inis Mor의 숙박 시설은 딱 2군데만 나왔다.The Aran Lodge와 Kilronan Hostel 지도상의 위치를 보면 Kilronan Hostel이배 내리는 곳에서도 가깝고 가격도 더 저렴했지만우리가 가는 날에는 2박 이상 예약만 가능하다고 나와어쩔 수 없이 The Aran Lodge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The Aran Lodge는 3인실이 있어서 3명이 가는 우리에게는 더 안성맞춤이긴 했다. 아쉽게도 이곳 사진을 찍은게 없네... XD정말 딱 이렇게 생겼다 ㅎㅎㅎ 첫인상. .. 더보기
2013.04.23 내사랑 선인장을 찾아! 더블린 보타닉 가든(The National Botanic Gardens) 꽃과 나무, 녹색의 것들이 미친듯이 보고플땐?그리고 내사랑 선인장이 그리울땐?그럴땐 The National Botanic Gardens으로 가자! 2월에 갔을때만해도 날도 춥고 꽃도 하나도 없는 쓸쓸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으니 분명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꺼야..하며부푼 기대를 안고 보타닉 가든으로 출발했다. 마침 날씨도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을 정도로 쾌청하다!!! 보타닉 가든은 더블린 시티에서 북쪽방향으로4번이나 9번 버스를 타고 15~20분 정도 가면 도착 버스에서 내리면 이렇게 보타닉 가든을 향하는 표지가 딱! 버스에서 내려 표지판이 향하는 곳으로 조금만 걸으면보타닉 가든을 만나게 된다. 오랜만이야~ 보타닉 가든 :D 보타닉 가든의 식물원저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의 수.. 더보기
2013.04.22 더블린 근교, 다시 찾은 브레이(Bray)와 블랙락(Blackrock) 더블린에서의 날도 며칠 남지않은 사촌동생을 데리고호쓰(Howth)와 더블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더블린 근교, 브레이(Bray)로 향했다. 시티에서 145번 버스를 타고 출발!다트를 타고 갔을땐 해변을 찾는게 어렵지 않았었는데,버스를 타고 가니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 감각이 상실되었다. 버스에 내려서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지도를 받아들고서야 다시 찾게 된 방향 감각 ㅋ 지도를 보고 걷다 보니 이제서야 익숙한 길이 보인다. 처음 브레이에 왔을때 못올라갔으니까저 정상에 보이는 십자가까지 꼭 올라가보자~! 4월이 끝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우중충하고 추운 날씨과연 더블린에도 봄은 올것인가? 브레이 헤드까지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힘들었다.등산이나 걷는 걸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거리겠지만,생각보다 경사도 .. 더보기
2013.04.15 더블린 근교, 호쓰(Howth)에 놀러간 날 더블린에 놀러 온 사촌 동생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강박관념으로 호쓰(Howth)에 출발하게 되었다.다행히 약간 바람이 불어 쌀쌀하긴 했지만비는 안오니까 이정도면 충분히 호쓰에 갈 수 있는 날씨야하면서... 아무튼 버스카드가 있는 우리는 버스타고 호쓰로 고고고!더블린 시티에서 31번이나 31A를 타고버스 종점까지 가서 항구로 걸어 내려오거나,항구에 내려서 해안을 따라 걸어 올라갈 수 있다. 호쓰가 점점 가까워져 가나보다.버스타고 가는 길의 창 밖 풍경. 호쓰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Fish & Chips이곳이 호쓰에서 제일 유명한 피시 앤 칩스 가게 더블린 버스 카드는 카드를 찍은 날은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으므로,배고픈 우리는 피시앤칩스를 먼저 산 후,다시 다음 버스를 타고 버스 종점까지 올라가.. 더보기
[포르투갈/포르투] 포르투의 야경을 찾아 나서다! 리스본에선 너무나 조용하고 그닥 시선을 끌지 않았던 야경이였기에포르투의 야경이 더 기대가 됐었는지 모른다.난 야경이 예쁜 도시가 정말 좋다구!!! 함께 한 친구들과 루이스 다리를 건너 포르투의 야경을 감상하기로 결정하고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밖으로 나왔다. 루이스 다리를 건너 반대편 Vila Nova de Gaia로 향하는 길이렇게 조명이 비추는 다리를 건너는 것부터리스본의 밤과는 확실히 기분이 틀리다. 루이스 다리를 건너오면 바로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이게 뭔지 포르투에 있는 내내 궁금했는데정작 궁금해하기만 하고 알아내려고 하질 않았네 XD 포르투의 시가지의 모습3월의 밤이라서 바람이 불어 쌀쌀하긴 했지만너무나 예뻤던 포르투의 모습에 사진만 정신없이 찍어댔던것 같다. 성수기가 아니라서 너무나 한산했던 포르.. 더보기
[포르투갈/포르투] 포르투갈 제 2의 도시 포르투 Porto, 두번째 이야기 볼거리는 리스본이 많아 여기저기 관광지를 다니다 보면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데,포르투는 크지 않은 도시라서 걷다 보면 어느 새 도시 전체를 둘러보게 된다. 그래도 난 포르투갈스러운 포르투가 더 좋다! 다닥다닥 붙은 건물들과 널려있는 빨래들이가장 포르투 다운 모습이 아닌가 싶다. 도루강가에는 레스토랑들과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 몰려있다.포르투갈에서 기념품을 살 예정이라면 이 곳이 안성맞춤 인듯!모든 기념품들이 다 있고 가격도 좋다. 루이스 다리 Ponte Luís I 다리 아래는 자동차가, 다리 위에는 트램이 지나다닌다.에펠의 제자가 지어서 인건지 에펠과 닮은 루이스다리 이젠 저런 푸른색 타일이 보이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익숙해져버리고 친숙해져버런 아줄레주 장식 그리고 2만개의 아줄레주 타일로 포르투.. 더보기
[포르투갈/포르투] 포르투갈 제 2의 도시 포르투 Porto, 첫번째 이야기 포르투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포르투 Porto첫번째는 당연히 리스본^^ 호스텔의 착한 staff는 포르투 관광 지도를 펼치며 우리에게 이것저것 볼거리를 알려주고,주말에만 열리는 플리 마켓이 두군데 있으니 구경해보라며 위치까지 체크해준다. 여기가 포르투 시청이였나?이 곳에서부터 우리의 관광이 시작되었다. 비슷한듯 하면서도 리스본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의 포르투골목 골목 분위기는 포르투가 훨씬 매력있게 다가온다. 밤새 비가 내렸지만 아침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맑아지는 날씨~!포르투갈, 내가 온걸 좋아하는거지?ㅋㅋㅋ 첫번째 마켓이 열리는 작은 광장이 곳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안나 ㅠㅠ저 가운데 홈리스 아저씨...대낮까지 너무 곤히 잘 주무시고 계셨다. 오후 1시부터 마켓이 열린다고 했는데, 이때가 한시가.. 더보기
[포르투갈/리스본] 하루동안 리스본 파헤치기! 포르투로 떠나기 전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시간 아침부터 리스본 주요 관광지를 다 둘러보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호스텔을 나섰다.오늘도 날씨 정말 끝내주는데?일기예보에서 말하던 비는 대체 어디에? 트램타고 제일 먼저 벨렝탑으로 고고고!!! 벨렝탑 Torre de Belém 테주강 중앙에 지어졌으나 리스본 대지진 후 지형 변화로강변에 자리잡게 되었다는 벨렝탑 발견기념비 Padrão dos Descobrimentos 벨렝탑에서 테주강을 따라 걸어 내려가다 보면거대한 발견기념비를 마주하게 된다.수많은 인물 조각상들과 거대한 높이에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Jerónimos Monastery 발견기념비 맞은편에 위치한 제로니무스 수도원이 아름답고 거대한 수도원을 어떻게 안들어 갈 수 가 있을까.. 더보기
[포르투갈/리스본] 너무나 조용했던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밤 신트라, 로까곶, 까스까이스를 다녀온 후라너무나 피곤한 하루였지만리스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그냥 호스텔에서만 머물 수는 없었다. 야경 사진이라도 찍겠다며 카메라 들고 밖으로 향했는데...이렇게 볼거리가 없을 줄이야.... 3월은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은 시기가 아니여서인지거리는 한산해도 너무 한산하다. Elevador de Santa Justa 내일은 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리스본을 구경해야지! 10시쯤 되었을때 였던거 같은데...트램을 타고 다들 집으로 돌아가는 건가... 너무나 한산해서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던 나에게로시오 광장을 비추는 조명과 쉼없이 뿜어져나오는 분수만이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너무나 조용했던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끝이 났다.생각보다 더 조용하게....ㅎㅎㅎ 더보기
[포르투갈/리스본] 리스본 근교를 찾아, 신트라, 로까곶, 까스까이스 리스본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근교 도시 신트라-로까곳-까스까이스 호스텔에서 만난 한국 청년들은 까스까이스가 가장 좋았다고 우리에게 극찬을 했다.과연 어느 정도길래? Rossio Station우리가 묶은 Lisbon Destination Hostel (호스텔 정보는 여기 클릭!)도 이 건물 안에 있고, 신트라로 떠나는 기차도 이곳에서 탄다. 건물안으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맨 위까지 올라가면신트라부터 까스까이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을 살 수 있는 매표소와 신트라행 기차를 탈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제일 먼저 도착한 신트라.그런데 페나성 같이 신트라 내 관광지를 입장하지 않으면이 곳에서 할일이 없다.신트라에 도착했을때 날도 맑지 않고 흐리고 추워관광할 의욕도 나지 않아서 인지 비싼 입장료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