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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

[스코틀랜드/에딘버러] 추웠던 기억밖에 남지 않은 에딘버러와의 첫만남 게으른 블로거는 1년전 여행기를 이제서야 블로그로 옮기려 한다...^^;;; 사실 12월에 들어서고 새해가 돌아오니작년 새해 축제를 위해 다녀온 스코틀랜드가 많이 그리워지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여행을 결정한 이유는 단 한가지,매해 유럽에서도 크게 열린다는 새해 축제인에딘버러 호그마니 축제(Edinburgh Hogmamay Festival)을 위해서였다.더블린에선 특별할게 없으느까 다른 도시에 가야지^^ 에딘버러 기차역.축제때문인지, 아님 평소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진 모르겠다 ㅎ 더블린-에딘버러행 라이언에어는 평소 편도 20유로도 되지 않는 가격이지만이 축제 때문인지 편도 100유로가 훌쩍 넘는 가격이 찍혀있었으니결국은 영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 중 가장 저렴했던 뉴캐슬행 비행기를 타고 뉴캐슬에.. 더보기
[네덜란드/암스테르담] 하이네켄 체험관 (Heineken Experience) 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이곳으로! Heineken Experience이름부터 재밌는게 많을 것만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아이암스테르담 시티 카드를 사러 갔을때,투어리스트 오피스에서 설문조사를 하던 나이가 지긋하신 분에게왜 하이네켄은 포함이 안된거냐며 살짝 불평을 해보니여긴 Commercial한 곳이라며 ㅋㅋㅋ Commercial 곳이라도 소문 자자한 이 곳에비싼 입장료 내고 들어가보기로 결정! 16.5유로 였나. 멀티미디어 기기 포함된 가격이였던 것 같다.그럼 저렇게 티켓과 팔찌를 받게 된다.저 팔찌에 맥주와 기념품 교환이 가능한 단추가 달려있으니절대 잃어버리지 말것! ㅎㅎㅎ 드디어 입장!가장 먼저 하이네켄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보고 듣고 난 후 맥주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저 4가지.water,.. 더보기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반 고흐 뮤지엄(Van Gogh Museum)과 아이암스테르담(I amsterdam)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 투어리스트 오피스에서아이암스테르담 시티 카드를 구매한 후 가장 먼저 향한 곳 반 고흐 뮤지엄 Van Gogh Museum 트램에서 내려 반고흐 뮤지엄으로 향하는 길.정면에 보이는 국립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연도별로 각기 다른 포스터가 인상적이다.이거 잡지인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ㅎ 아이암스테르담 시티 카드에 국립 미술관은 포함되지 않아입장료를 따로 내야 해서 이번엔 아쉽지만 그냥 패스 ㅠㅠ 암스테르담에서 저기 못들어간게 가장 아쉬운걸로 남았다.다음엔 꼭 가야지. 램브란트여~ 나를 기다려주오!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 반 고흐 뮤지엄.입장전부터 막~ 설레였다^^ 그대의 작품을 만나러 왔어요! 뮤지엄 관람의 시작은 잘 정리된 그의 바이오그래피부터 출발 뮤지엄 내부는 사진 촬영이 자유로웠.. 더보기
브뤼셀을 거쳐 암스테르담으로! 최종 목적지는 암스테르담하지만 브뤼셀을 거쳐 암스테르담까지 이동하기로 하고,이곳을 짧게 관광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두명의 브라질 친구들과 함께하게 됐는데,지금부터 시작~!^^ 난 벨기에란 나라에 대해선 잘 모른다.단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고디바 초콜렛을 만든 나라라는 거 밖에~ ^^;그래서 브뤼쉘에 도착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당연히 고디바 요즘엔 한국에도 들어왔다며?전엔 여행할때나 여행다녀오는 지인들을 통해서 아니곤 살 수 없었는데.암튼 현지에서 먹는 거라 그런지 더 맛나다!ㅋㅋㅋ 라이언에어를 타고 브뤼셀 샤를루아 공항에 내려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합석해 타는 택시를 타고 시내에 내렸다.그 후 암스테르담행 버스가 출발하는 곳까지 물어 물어 걷는 길은예상외로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정돈된 도시로예상.. 더보기
[독일/뮌헨]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경험하다! 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되는 9월 21일의 뮌헨아주 짧게 뮌헨 시티를 둘러보고 옥토버페스트의 현장으로 출발했다. 아주 아주 부푼 기대를 안고~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곳 입구에 도착하니이런 행렬이 지나가는 것도 운좋게 구경하고~ 드디어 안으로 입장! 사람....정말 많았다.아무래도 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되는 날에다 토요일이였으니길을 걷기도 힘들만큼 많았던 사람들.그래도 이런 축제는 사람이 많아야 흥도 더 나는 법! 맥주 텐트 뿐 아니라 놀이 기구도 굉장히 많아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다.어른들만의 축제가 아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날. 그래도 결국은 술을 즐기는 날이다 보니이 때가 5시쯤 되는 시간이였는데여기 저기 취한 사람들도 가득했고 ㅋㅋㅋ 그리고 정말 슬프게도 이날 나와 친구는 .. 더보기
[독일/뮌헨] 너무나 간단한 뮌헨 시티 투어 뮌헨을 온 단 한기지 이유.바로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위해서였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독일에 온 것 뿐인데마침 내가 있는 기간에 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된다고 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를 타고 3시간여를 달려 뮌헨 중앙역에 도착했다.중앙역을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투어리스트 오피스가 있다.투어리스트 오피스에 들러 관광스팟과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곳을 확인 한 후본격적인 뮌헨 관광이 시작되었다. 현대식의 고층건물이 많았던 프랑크푸르트와는 확실히 다른 유럽스러운 느낌과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되는 날이니 만큼정말 많은 인파로 가득찬 뮌헨의 거리 옥토버페스트가 목적이였기에 뮌헨은 그냥 시티 중심이라 불리는 곳을 잠시 거닐었을 뿐이여서 사진도 없고, 할 얘기도 없고 ;;;;; 뮌헨 중앙역.. 더보기
[독일/프랑크푸르트] 처음 만나는 독일, 그리고 프랑크푸르트(Frankfurt) 독일의 첫번째 여행지로 프랑크푸르트를 선택한건함께 여행한 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이 곳에서 타야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밀란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라이언에어가 고작 16.99유로 하지만 비행기가 싸면 뭐하리....역시나 라이언에어가 도착하는 공항는 프랑크푸르트 시내와는 1시간이 넘게 떨어진 곳.이젠 이렇게 먼 공항도 익숙해졌나보다...뭐 아무렇지도 않으니 ㅎㅎㅎ 그렇게 해서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도 지도 한장 없이 걸었는데충분히 이 곳을 둘러볼 수 있을 만틈 크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았다. 중앙역을 나와 고층건물 사이를 걷다 만난 유로센터그 앞의 커다란 유로마크그리고 거리 곳곳의 수많은 은행은 금융의 중심지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흡사 여의도 같은 느낌을 받았던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의 정.. 더보기
[독일/프랑크푸르트] 독일 먹거리, 강추 Zum Gemalten Haus, 최악의 Adolf Wagner 프랑크푸르트 맛집 검색 시 가장 많이 소개되고 있는Zum Gemalten Haus과 Adolf Wagner를 나도 역시 다녀왔다. 그리고 나의 결론은강추 Zum Gemalten Haus, 최악의 Adolf Wagner #1. Zum Gemalten Haus (Address : Schweizer Straße 67 60594 Frankfurt am Main) 너무나 친절했던, 그리고 유쾌했던 독일에서의 첫 레스토랑 독일 전통 음식을 어디서 먹어야 할지 잘 몰라서독일 맛집 검색하여 많이 나온 두 곳을 찾았다.그 중 첫번째 Zum Gemalten Haus 여기서 일하는 분들의 친절함으로 인해서 정말 너무나 좋았던 곳이다. 나중에 Adolf Wagner에서 겪은 불친절했던 경험과 비교하면이 곳은 정말 최고의 서비.. 더보기
[이탈리아/밀라노] 밀라노(Milano)에서 베르가모(Bergamo)까지 이태리에서의 둘째날. 전날 무리한 파티로 인하여 프랑스에서 야간 기차를 타고 밀라노에 아침에 도착하는친구를 만나러 가야 하는데 늦장을 피울 수 밖에 없었다. ㅠㅠ 어쨌든 한국에서 다시 유럽으로 날라온 친구를 만나기 위해설레는 맘으로 밀라노로 향했다. 이제서야 완벽해진 우리.이렇게 셋이 함께하기 위해 난 밀라노에 온 것이다. 이태리에 도착했을 때, 밀라노에서 기대하는게 뭐냐고 물었을때난 친구에게 딱 두가지를 얘기했었다.보고 싶은건 두오모 성당, 가장 중요한 건 음식! 도착해서부터 쉬지 않고 먹기만 했기에 이제는 두오모 성당을 볼 시간!아...정말 대단하다. 사람을 압도 시키는 웅장함 유럽여행을 하다 보면 질리도록 만나고 보는게 성당이여서왠만큼 대단하지 않으면 감흥이 없는게 사실이지만규모나 정교함에서 눈을 .. 더보기
[이탈리아/밀라노] 낯선 동네에서의 먹방 & 파티 이번 1박 2일의 밀라노는 먹는 얘기밖에 할게 없다. 도착해서부터 밀라노를 떠날때까지 먹은거 빼곤 한게 없으니 ㅎㅎㅎ 게다가 밀라노를 가는건 이탈리아 여행이라기 보단 오랜만에 보고 싶은 친구를 만나러 향하는 것이 였으니 사진도 별로 없고, 정말 평범했던 1박 2일^^ 라이언에어, 너가 없었다면 이렇게 여행다니는건 꿈도 못꿨겠지. 넌 유럽 최고의 저가 항공이야! 하지만 공항이 정말 멀리 떨어져 있는건 가끔 너무 힘들다 ㅋㅋㅋ 라이언에어를 타고 밀라노를 가기 위해선 밀라노가 아닌 밀라노에서 1시간여 떨어진 Bergamo 공항으로 들어가게 된다. 다행히 공항까지 직접 나를 픽업하러 와준 이 녀석! 이 친구는 밀라노에서 30여분 떨어진 Carate Brianza라는 곳에 살고 있다. 생전 처음 듣는 지명 ㅋ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