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홍콩/맛집] 타이우 레스토랑 (TAI WOO RESTAURANT) 홍콩에서 새로운 인연 2명과 나까지 셋이서딤섬은 이제 그만 먹고 제대로 된 홍콩 요리를 먹어 보자며 이곳을 찾아갔다.내가 간 곳은 코스웨이 베이점.이곳에 가시는 분들은 일단 이 매니저를 찾으세요!아저씨 너무 웃기고 여자들한테 과도하게 친절하시다.여2/남1인 우리 테이블에선 남자한테 눈길도 안주신다 ㅋㅋㅋ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랍스터 요리를 추천해달라고 하니적당한 가격으로 추천해준다. (우리 돈 없게 생겼나?ㅋㅋㅋ)분명히 비싼 가격의 요리들이 있었는데그것보단 좀더 저렴해도 맛은 더 있다며 추천해준다.이 분 참 친절하다.이후에 먹는거에 너무 심취해 제대로 음식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일단 정신 없는 와중에도 찍은 사진들 시작!여기서 만든 오이지란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 레스토랑 이였어.. 더보기
[강남/맛집/cafe] 하몽파는 카페 Cafe de Bellota 스페인 여행하면서 정말 많이 먹었던 하몽.그 하몽을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카페가 강남에 있다.처음 이곳을 왔을때 카페에 하몽이 있어서 정말 놀랬던 곳.그래서 정말 좋았던 곳.여기 운영하시는 분은 분명 스페인과 유럽을 사랑하시는 분일듯!주문하는 곳.카페인 만큼 다양한 음료가 있다.커피, 차, 요거트 스무디 등등커피는 진하지는 않고 부드러운 맛이고,에이드를 주문할땐 탄산을 넣을 것인지 말것인지 내가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곳!아침 출근길에는 항상 아메리카노와 스콘을 사서 출근했던 기억이 있는 곳.스콘이 정말 맛있는데, 늦게가면 다 떨어져서 못먹을때도 많다 ㅠㅠ스콘 좀 많이 놔주지.....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구조.2층에 흡연실이 따로 구비되어 있다.스페인에서 보던 하몽을 스페인 레스토랑이 아닌일반 카페.. 더보기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8일차/말라가] 맛있는 츄로스와 유쾌한 스페인 사람들 말라가 골목 골목을 걷다 초코라떼와 츄로스를 파는 가게를 발견!마드리드의 산기네스에서 먹었던 그 맛을 잊을 수 없기에말라가에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달달한 초코라떼 한잔이면 여행의 피로를 싹~ 없애주기도 하니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 말라가 맛집으로 당당히 추천하는 Cafe Aranda무려 1932년부터 이어져 오는 곳이라고 한다.1932년 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이어져 오고 있는 곳이라면맛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가 없는 곳 아닐까?밖의 테이블도 있었지만 내부 모습이 보고 싶어 bar에 서서 먹기로 하고,초코라떼와 츄로스 한접시를 주문했다.마드리드 산기네스에서 먹었던 츄로스와는 또 다르다.좀더 부드러웠던 츄로스 (그리고 크기도 엄청 크다 ㅋ)초코라떼 맛은 어디든 비슷한거 같고.내부 모습. 사진찍는.. 더보기
[태국/방콕/코팡안][맛집] 가장 좋아하는 태국 게요리 - 푸팟퐁커리(Poo Phat Pong Curry) 푸팟퐁커리(Poo Phat Pong Curry)는 크랩, 야채, 그리고 옐로우 커리로 만들어진 요리이다. 태국에 처음 가서 맛본 후 완전 반해버린 태국 요리로,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까지 비벼 먹게 만드는, 먹는 걸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음식이다. 게 손질만 내가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만드는거에 도전해보고 싶은 요리인데...(심지어 소스까지 샀는데....게손질을 못하겠다 ) 한국에 있는 타이레스토랑에 가서 먹어봐도 태국과 비슷한 맛을 내는 곳을 아직 못찾아서 항상 생각나는 그맛. 푸팟퐁커리! 난 네게 반했어~ 1. 카오산로드 - 우텅 레스토랑 방콕 카오산로드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방콕에서 가장 저렴하게 푸팟퐁커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위치는 태사랑 지도에 표기되어 있어 찾기 쉬움) 두사람이.. 더보기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3일차/마드리드] 하몽을 맛보다!! Museo del Jamón 스페인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하몽!!! 짭쪼름한게 내 입맛에 너무나 잘 맞았던 음식이다.(사실 스페인에선 음식땜에 고생한 기억은 전혀 없다 ㅋ) 마드리드 맛집 Museo del Jamón 마드리드를 계속 걸어다니면서 계속 이 곳을 지나쳐서인지,배고플때 꼭 들어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다.솔광장 근처에 있으니 그 근처를 다니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안을 들어가면 좌측에는 음식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곳과,우측에는 하몽을 포장해 갈 수 있는 곳으로 이루어졌다.이곳에 서서 주문해서 음식을 먹어도 되지만,더운 날씨에 너무 지쳐 서서 먹고 싶지 않았기에,2층으로 올라가 테이블에 앉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꽤 많은 테이블이 있으니 편히 먹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가스파초(Gaspacho)차갑게 먹는 토마토 .. 더보기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2일차/마드리드] 잊을 수 없는 그 맛! Chocolateria San Gines (산기네스) 오후에 들어가면 입장료가 내지 않아도 된다 하여 프라도 미술관에 들러 여기 저기 둘러 보았다.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돌아와 바로 프라도 미술관에 가서 그런지 온 몸이 지쳐있었고,오래 있지 못하고 바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다음에 마드리드에 가면 꼭 제대로 보러 다시 가야지!!!) 몸도 지치고 배도 고프고, 톨레도에서 만난 현진과 난 그 유명하단 초코라떼와 츄러스를 먹으러 향했고.... 참 신기하게 미리 길을 알고 간것도 아니였는데,의외로 참 잘 찾아 들어갔다 ㅋ 일단 주는대로 먹었다 ㅋ초코라떼와 츄로스 한접시해서 3유로 좀 넘었던거 같다. 맞나? 몸도 지치고, 배도 너무 고파서였는지 미친듯이 한접시 해치우고,또 한접시 추가하고 ㅋㅋㅋ돌이라도 먹을 수 있었을만큼 배고파서 였던것도 있겠지만,정말 저 초코라.. 더보기
[홍대맛집 / 상수맛집] utsav 웃사브 티켓몬스터에서 61%할인해서 51,000원 자유이용권을 19,800원에 구입해서 방문했다. 레스토랑 건물 외관부터 독특했고, 안으로 들어서면 가운데 뻥뚫리 높은 천정과 연못이 있어 뭔가 웅장하다. 인테리어부터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우리가 선택한 음식은 버터치킨 커리 / 버터난 / 갈릭난 / 웃사브 탄두리 티카 플래터 / 망고 라씨 / 플레인 라씨 버터치킨 커리는 느끼하지 않고 매콤 새콤한 맛이 난과 함께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원래 그냥 탄두리 치킨을 시키려 했으나 재료가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탄두리 티카 플래터로 메뉴를 변경. 나쁘진 않았으나, 소스 맛은 잘 모르겠다는.... 커리를 더 맛있게 먹어서 그런것 같다. 라씨도 생각보다 큰 용기에 담겨져 나와서 하나 다 먹지도 못했다. 넉넉한 라씨.. 더보기
[홍대맛집] GOEN 고엔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위 사진은 [좋겠다] set. (6,500원) 밥과 숙주나물 볶음, 교자 6개. (교자 선택 가능. 마늘,타코, 새우 등등) 교자만 시켜서 먹을 수도 있고, 위 사진처럼 밥과 함께 시켜서 먹을 수 도 있다. 교자만 시켜서 먹으면 10개에 4,000원. 사진으로만 보면 약간 약간 느끼하고 심심해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담백하고 느끼함이 적다. 또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친구들을 데리고 여러번 가본 결과 여자들에게는 한끼 식사로 충분한 양이다. (남자들한테는 약간 부족할 수도...) 항상 갈때마다 맥주가 함께 땡기는 곳. 사람이 많아 저녁 시간 잘못 맞춰가면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곳. 그래도 가끔 교자가 땡길땐 꼭 가는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