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브뤼셀을 거쳐 암스테르담으로! 최종 목적지는 암스테르담하지만 브뤼셀을 거쳐 암스테르담까지 이동하기로 하고,이곳을 짧게 관광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두명의 브라질 친구들과 함께하게 됐는데,지금부터 시작~!^^ 난 벨기에란 나라에 대해선 잘 모른다.단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고디바 초콜렛을 만든 나라라는 거 밖에~ ^^;그래서 브뤼쉘에 도착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당연히 고디바 요즘엔 한국에도 들어왔다며?전엔 여행할때나 여행다녀오는 지인들을 통해서 아니곤 살 수 없었는데.암튼 현지에서 먹는 거라 그런지 더 맛나다!ㅋㅋㅋ 라이언에어를 타고 브뤼셀 샤를루아 공항에 내려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합석해 타는 택시를 타고 시내에 내렸다.그 후 암스테르담행 버스가 출발하는 곳까지 물어 물어 걷는 길은예상외로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정돈된 도시로예상.. 더보기
2013.10.15 더블린의 특별한 쇼핑센터, Powerscourt Centre 여지껏 내가 이곳을 포스팅 하지 않았었다니....OMG Powerscourt Centre 더블린에서 내가 많이 애정하는 곳들 중의 한 곳으로오늘 급하게나마 막 찍은 사진으로 살짝 소개해보련다^^;;; 이곳은 South Willian St.에 위치한 곳으로예전 포스팅에 소개됐던 Calzone Cafe나 Spice of India와 모두 밀접한 곳이다. 더블린에 처음 왔을때는 전혀 쇼핑센터 같지 않은 입구로 인해들어가볼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는데한참이 지난 후 우연히 들어가자마자 이곳에 반하고 말았다. 이 곳의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ㅋhttp://www.powerscourtcentre.ie/history/번역 귀찮아 ^^;;;;; ※ 아주 아주 간단하고 성의 없게 요약하자면, 18세기에 이름도 .. 더보기
2013.10.11 더블릿 맛집! 멋집! The Bank on College Green 금요일 밤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은The Bank on College Green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은행으로 이용됐던 곳을 레스토랑으로 다시 오픈한 곳이다. 레스토랑&펍이라고 하기엔 아름답고 분위기까지 너무 좋은 곳!일단 사진으로 보자~!(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좋진 않지만 ㅠㅠ) 입구를 들어서면 한가운데 Bar와 넓은 공간에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 곳은 1895년 Belfast Bank로 이용되된 건물을 레스토랑으로 바꾼 곳으로레스토랑이 잡리잡은 이 곳은 Bank Hall로 이용되던 곳이라고 한다.게다가 지금 이 곳의 모든 것들이 1895년 그 당시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라고 하니레스토랑 구경만으로도 충분히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레스토랑의 천장 장식들 이 .. 더보기
2013.10.04 더블린에서 열린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기간 동안에는 독일 뿐만 아니라많은 나라에서 같은 기간 동안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역시나, 술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아일랜드에서도옥토버페스트가 열리고 있었으니~ 더블린 옥토버페스트가 끝나기 전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IFSC 근처에 자리잡은 더블린 옥토버페스트 현장!사람...정말 많다...이날 입장을 위해 40분 이상 기다렸던 것 같다 ㅠㅠ 근데 아쉬운건 여러 종류의 독일 맥주가 있는게 아닌ERDINGER 딱 한가지만 판매. 아쉽다. 옥토버페스트라기보다 에딩거페스트가 더 맞을듯. 맥주 뿐만 독일 음식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저 소세지 생각보다 맛있었다 ㅎㅎㅎ 아일랜드는 밤 10시 이후에는 마트에서 술을 살 수 없도록 법으로 정해져있다.그래서 그런가 이곳.. 더보기
[독일/뮌헨]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경험하다! 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되는 9월 21일의 뮌헨아주 짧게 뮌헨 시티를 둘러보고 옥토버페스트의 현장으로 출발했다. 아주 아주 부푼 기대를 안고~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곳 입구에 도착하니이런 행렬이 지나가는 것도 운좋게 구경하고~ 드디어 안으로 입장! 사람....정말 많았다.아무래도 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되는 날에다 토요일이였으니길을 걷기도 힘들만큼 많았던 사람들.그래도 이런 축제는 사람이 많아야 흥도 더 나는 법! 맥주 텐트 뿐 아니라 놀이 기구도 굉장히 많아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다.어른들만의 축제가 아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날. 그래도 결국은 술을 즐기는 날이다 보니이 때가 5시쯤 되는 시간이였는데여기 저기 취한 사람들도 가득했고 ㅋㅋㅋ 그리고 정말 슬프게도 이날 나와 친구는 .. 더보기
[독일/뮌헨] 너무나 간단한 뮌헨 시티 투어 뮌헨을 온 단 한기지 이유.바로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위해서였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독일에 온 것 뿐인데마침 내가 있는 기간에 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된다고 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를 타고 3시간여를 달려 뮌헨 중앙역에 도착했다.중앙역을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투어리스트 오피스가 있다.투어리스트 오피스에 들러 관광스팟과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곳을 확인 한 후본격적인 뮌헨 관광이 시작되었다. 현대식의 고층건물이 많았던 프랑크푸르트와는 확실히 다른 유럽스러운 느낌과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되는 날이니 만큼정말 많은 인파로 가득찬 뮌헨의 거리 옥토버페스트가 목적이였기에 뮌헨은 그냥 시티 중심이라 불리는 곳을 잠시 거닐었을 뿐이여서 사진도 없고, 할 얘기도 없고 ;;;;; 뮌헨 중앙역.. 더보기
[독일/프랑크푸르트] 처음 만나는 독일, 그리고 프랑크푸르트(Frankfurt) 독일의 첫번째 여행지로 프랑크푸르트를 선택한건함께 여행한 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이 곳에서 타야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밀란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라이언에어가 고작 16.99유로 하지만 비행기가 싸면 뭐하리....역시나 라이언에어가 도착하는 공항는 프랑크푸르트 시내와는 1시간이 넘게 떨어진 곳.이젠 이렇게 먼 공항도 익숙해졌나보다...뭐 아무렇지도 않으니 ㅎㅎㅎ 그렇게 해서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도 지도 한장 없이 걸었는데충분히 이 곳을 둘러볼 수 있을 만틈 크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았다. 중앙역을 나와 고층건물 사이를 걷다 만난 유로센터그 앞의 커다란 유로마크그리고 거리 곳곳의 수많은 은행은 금융의 중심지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흡사 여의도 같은 느낌을 받았던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의 정.. 더보기
[독일/프랑크푸르트] 독일 먹거리, 강추 Zum Gemalten Haus, 최악의 Adolf Wagner 프랑크푸르트 맛집 검색 시 가장 많이 소개되고 있는Zum Gemalten Haus과 Adolf Wagner를 나도 역시 다녀왔다. 그리고 나의 결론은강추 Zum Gemalten Haus, 최악의 Adolf Wagner #1. Zum Gemalten Haus (Address : Schweizer Straße 67 60594 Frankfurt am Main) 너무나 친절했던, 그리고 유쾌했던 독일에서의 첫 레스토랑 독일 전통 음식을 어디서 먹어야 할지 잘 몰라서독일 맛집 검색하여 많이 나온 두 곳을 찾았다.그 중 첫번째 Zum Gemalten Haus 여기서 일하는 분들의 친절함으로 인해서 정말 너무나 좋았던 곳이다. 나중에 Adolf Wagner에서 겪은 불친절했던 경험과 비교하면이 곳은 정말 최고의 서비.. 더보기
더블린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렛은? Butlers Chocolates 전 세계에 수많은 초콜렛 브랜드들이 있지만이곳 더블린에선 다른 그 어떤 유명 초콜렛 브랜드들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콜렛 전문점이 있으니!!!! 바로 Butlers Chocolates이 되겠다~ Butler라는 말이 집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엔 이름이 왜저래 했었는데...이 초콜렛 브랜드를 만든 사람 성이 Butler란다. ㅎㅎㅎ1932년에 Marion Butler에 의해 만들어진아이리쉬들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버틀러 초콜렛!!!!! 더블린에 오기전까진 고디바 초콜렛이 가장 좋아하는 초콜렛이였는데여기 입맛이 맞춰져버린건지 버틀러 초콜렛이 이젠 나에겐 최고가 되었다^^ 이 곳은 하페니 다리 건너 그랜드 소셜 맞은편에 위치한 매장으로친구가 일하고 있어 내가 가장 많이 가는 매장으로,초콜렛 전.. 더보기
[이탈리아/밀라노] 밀라노(Milano)에서 베르가모(Bergamo)까지 이태리에서의 둘째날. 전날 무리한 파티로 인하여 프랑스에서 야간 기차를 타고 밀라노에 아침에 도착하는친구를 만나러 가야 하는데 늦장을 피울 수 밖에 없었다. ㅠㅠ 어쨌든 한국에서 다시 유럽으로 날라온 친구를 만나기 위해설레는 맘으로 밀라노로 향했다. 이제서야 완벽해진 우리.이렇게 셋이 함께하기 위해 난 밀라노에 온 것이다. 이태리에 도착했을 때, 밀라노에서 기대하는게 뭐냐고 물었을때난 친구에게 딱 두가지를 얘기했었다.보고 싶은건 두오모 성당, 가장 중요한 건 음식! 도착해서부터 쉬지 않고 먹기만 했기에 이제는 두오모 성당을 볼 시간!아...정말 대단하다. 사람을 압도 시키는 웅장함 유럽여행을 하다 보면 질리도록 만나고 보는게 성당이여서왠만큼 대단하지 않으면 감흥이 없는게 사실이지만규모나 정교함에서 눈을 .. 더보기